• 입력 2019.10.14 09:33

15일 특별 청약·16일 1순위·17일 2순위 청약…당첨자 발표는 23일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지난 11일 개관한 '힐스테이트 사하역' 견본주택에 방문한 내방객들이 주택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1일 개관한 '힐스테이트 사하역'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2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 120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사하역'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8층, 12개동, 전용면적 84~114㎡ 총 131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1238가구 △100㎡ 38가구 △114㎡ 38가구다.

단지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사하역과 당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올 3월 개통한 천마산터널이 가까워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앞에 위치한 사남초를 비롯해 사하중, 동아고 등 초·중·고교가 인근에 밀집돼 있다. 뉴코아아울렛(괴정점)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괴정동 상권과 하단 상권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사하역' 전용면적 84㎡의 경우 안방에 넓은 드레스룸과 거실 팬트리가 적용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세대 현관에는 미세먼지의 세대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에어샤워 시스템(유상옵션)'이 적용된다. 세대 전체에 LED조명과 로이복층유리 이중창 등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은 물론, 외부 소음과 냉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주차장을 100%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녹지광장 등을 만들어 자연친화적인 아파트로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가벼운 산책을 할 수 있는 건강둘레길과 어린이 놀이터 등이 조성돼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키즈놀이터, 맘스카페, 세미나실, 주민회의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사하역'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사하역'은 서부산권에 분양하는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만큼 미래가치를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견본주택 방문객 대부분이 청약 상담을 받으셨던 만큼 성공적인 청약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 청약에 이어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23일이고, 계약은 11월 4일~6일 3일간 진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사하구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이며, 대출규제와 청약 1순위 자격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한편 '힐스테이트 사하역'의 견본주택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사하역 2번 출구 인근인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 340-4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지난 11일 개관한 '힐스테이트 사하역' 견본주택 앞에 내방객들이 긴 대기줄을 형성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지난 11일 개관한 '힐스테이트 사하역' 견본주택 앞에 내방객들이 긴 대기줄을 형성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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