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10.17 14:35
(사진제공=bhc치킨)
임금옥 bhc치킨 대표. (사진제공=bhc치킨)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bhc치킨이 가맹점주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임하고 있다.

bhc치킨은 임금옥 bhc치킨 대표가 지역 가맹점주와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가지며 매장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청취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임 대표는 지난 16일 대전·충정지역을 방문해 지역 가맹점주들을 만났다. 이는 지난 15일 서울지역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다.

임 대표는 이 자리에서 "본사의 투명경영과 신뢰를 기반으로, 가맹점들이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hc치킨은 전국을 순차적으로 돌며 가맹점주들을 만날 예정이다. 

기존 간담회 형식과 절차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데 초점을 맞추며, 현장의 소리를 더욱 생생하게 듣기 위해 나선다는 방침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올해의 성장세를 내년에도 이어나가 위해 무엇보다 가맹점과의 소통과 상생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라며 "이를 위해 가맹점과의 공감대 형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hc치킨은 지난달 30일 '2019년 마케팅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신제품 개발, 판촉행사, 브랜드 인지도 등 마케팅과 관련한 가맹점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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