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11.19 14:59
(이미지제공=SK텔링크)
(이미지제공=SK텔링크)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SK텔링크가 스크린골프 전문 기업 골프존과 손잡고 골프를 좋아하는 고객을 위해 'SK세븐모바일 골프존 제휴 요금제'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한 요금제는 '골프존 5GB' 및 '골프존 3GB' 등 2종으로, 모든 가입 고객에게 월 1만원 상당의 '골프대디 멤버십'이 해지 시까지 평생 제공한다. 

골프대디 멤버십은 골프존이 만든 골퍼 맞춤형 유료 멤버십으로 골프존 이용권 증정, 샷분석, 스윙분석, 스크린/필드/골프용품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골프존 5GB 요금제는 부가세 포함 월 3만9600원에 데이터 5GB, 음성 200분, 문자 100건이 기본 제공되며, 데이터 사용이 적은 고객이라면 부가세 포함 월 3만3000원에 데이터 3GB, 음성 200분, 문자 100건을 기본 제공하는 골프존 3GB를 선택할 수 있다.

제휴 요금제를 SK세븐모바일의 프리미엄 중고폰 브랜드 '바른폰S'와 단말결합 가입 시 출고가 41만7000원의 특S급 '갤럭시 S9'을 할부원금 0원에 구매할 수 있다.

SK텔링크는 골프존 제휴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골프존 제휴 요금제 2종에 가입한 고객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골프장, 스크린골프, 골프용품/의류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골프문화상품권 3만원 권을 증정한다.

김광주 SK텔링크 MVNO사업본부장은 "스크린골프 주 이용층과 온라인을 통해 알뜰폰 구매하는 고객층이 유사하다는 점에 착안해 골프존 제휴 요금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알뜰폰 고객의 숨은 니즈와 가치를 찾아내 상품화하고, 이를 통해 사업자도 수익을 창출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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