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19.11.29 17:14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오는 12월 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2019 핀테크인의 밤’을 처음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핀테크기업·금융회사·금융유관기관·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금융혁신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간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는 ‘금융혁신지원특별법’ 시행,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제정,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계류) 등 국내 핀테크 산업 활성화에 중요한 전기가 마련된 한 해”라고 평가했다.

한편, 금융위는 같은 날 핀테크 규제개혁·금융업 진입장벽 완화·핀테크 투자활성화·해외진출 지원 등을 포함한 ‘핀테크 스케일업 추진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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