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19.12.31 18:05

2019년 황금돼지해인 기해년(己亥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에 위치한 변산해수욕장에서 서해의 수평선 너머로 17시 30분경 올해의 마지막 태양이 사라지고 있다. 올해는 경기침체, 일본과의 무역갈등, 남북관계 경색, 많은 파업 등으로 유난히도 어려운 한해였지만 2020년 하얀 쥐띠의 해 경자년(庚子年)에 힘찬 아침해를 맞이해야 한다. 풍요와 희망과 기회의 해인 다가오는 경자년은 올해보다는 모든 면에서 좀 더 나아지기를 희망해 본다.  (사진제공=하성인 동국대 전산원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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