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흰 소 띠의 해’를 맞아 소와 관련된 다양한 역사 문화 자료를 수원광교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수원광교박물관은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박물관 2층 복도에 2021년 흰 소의 해 기념 틈새전시 ‘신축년 반갑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틈새전시에서는 설화·속담·민속 등 우리 역사와 문화 속에 담겨 있는 다양한 ‘소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또 소의 모습이 그려진 고구려 덕흥리 고분벽화와 일제강점기에 쓰였던 소 사진엽서 등 소 관련 유물 사진도 볼 수 있다.또 벽사(사악한 것을 물리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현 정부에 신랄한 비판을 가한 '시무 7조' 청와대 국민청원이 청와대 답변요건인 20만 명을 넘어섰다.28일 오전 10시 기준 '塵人(진인) 조은산이 시무7조를 주청하는 상소문을 올리니 삼가 굽어 살펴주시옵소서'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은 21만4000명의 동의를 얻은 상태다. 국민청원이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을 경우 청와대는 이에 대한 공식 답변을 내놓고 있다.해당 청원은 조선 시대를 비롯한 과거에 신하들이 임금에게 올리던 상소문의 문체를 차용해 문재인 대통령을 '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는 2일 오전 시무식을 갖고 청렴 실천 결의로 경자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경주시는 시청 알천홀에서 본청 전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사다난 했던 기해년 한해를 뒤돌아보며 희망찬 올 한해를 준비하는 2020년도 시무식을 가졌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신년사에서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나아가는 길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십벌지목, 수적석천(十伐之木·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水滴石穿·물방울이 돌을 뚫는다)'의 끈질긴 자세로 나관을 극복하고 목표를 향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
존경하고 사랑하는 20만 구리시민 여러분!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아쉬움 속에 보내고 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충만한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경자년(庚子年)은 음양오행의 백색을 의미하는 경(庚)과 12지신의 동물 중 첫 번째 자리의 쥐를 의미하는 자(子)가 만난 흰색 쥐의 해로 다산을 의미하고 풍요와 부지런함, 영리함을 뜻하므로 20만 구리시민 모두 풍요롭고 행복한 새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아울러, 시민 여러분께 지난 한 해 동안 제8대 구리시의회를 아낌없이 성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지난 한해는
2020년 희망찬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민의를 대변하여 행정을 견제·감시하고, 광주시의 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광주시를 만드는데 노력할 수 있게 응원해 주신 39만 광주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우리 광주시의회는 광주시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하는 사이 2019년이 그 어느 때보다 바쁘고 빠르게 흘러갔습니다.제8대 광주시의회는 기해년(己亥年) 한 해 동안 민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의정활동을 펼쳤고, 균형발전, 자치분권, 재정분권을 향한 걸음도 한 발짝 내디뎠던 한 해였습니다.광주
안녕하십니까? 소통과 혁신의 여주시의회 의장 유필선, 경자년 새해를 맞아 12만 여주시민 여러분께 큰절을 올립니다.기해년을 보내고 쥐의 해 경자년을 맞았습니다. 쥐는 다복과 근검절약, 부자를 상징한다고 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12만 여주시민 여러분!우리 모두는 사람 살기 좋은 세상, 행복한 인생, 신바람 나는 하루하루를 꿈꿉니다. 인류의 역사는 더 많은 자유, 더 풍부한 경제, 더 평등한 사회를 향해 전진해 왔습니다. 그 과정은 결코 쉽지않은 고통과 시련의 연속이기도
2019년 황금돼지해인 기해년(己亥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에 위치한 변산해수욕장에서 서해의 수평선 너머로 17시 30분경 올해의 마지막 태양이 사라지고 있다. 올해는 경기침체, 일본과의 무역갈등, 남북관계 경색, 많은 파업 등으로 유난히도 어려운 한해였지만 2020년 하얀 쥐띠의 해 경자년(庚子年)에 힘찬 아침해를 맞이해야 한다. 풍요와 희망과 기회의 해인 다가오는 경자년은 올해보다는 모든 면에서 좀 더 나아지기를 희망해 본다. (사진제공=하성인 동국대 전산원 외래교수)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권영세 안동시장은 30일 신년사에서 “지난해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에는 가일층 노력하여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권 시장은 “지난해는 많은 변화 속에서 보람도 많았던 한 해였다” 며 “가장 큰 보람은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는 쾌거였다”고 강조했다.다음은 권영세 안동시장 신년사 전문이다.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새로운 희망과 도약을 다짐하면서 안동 발전을 위해 힘차게 달려온 기해년(己亥年) 한해가 아쉬움을 뒤로하고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는 30일 도청 동락관에서 '2019 송년음악회 및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끝으로 2019년을 마무리했다. 경북도는 2020 경자년 첫 날, 영덕 삼사해상공원에서의 '경북대종 타종식'과 포항 호미곶에서의 '제22회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축전', 대구광역시와 함께 대구앞산충혼탑에서의 참배와 3일 시무식을 시작으로 새해 업무에 돌입한다.이날 열린 2019 송년음악회 및 직원 만남의 날 행사는 직원 900여명이 모인 동락관에서 도립예술단(국악단, 교향악단, 무용단)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지방자치단체가 동·서 화합을 위한 2019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대형화면을 통해 이원 생중계로 동시에 실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자매도시인 경주시와 익산시는 이색행사로 오는 31일 자정을 기해 기해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2019 제야의 종 타종식을 양 도시 간 화합하는 이벤트 형태로 마련, 선보인다.경주시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과 익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경주신라대종공원과 익산역광장에서 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시민과 관광객 등 5000여명이 각각 참석한다.이날 오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 시장은 기해년을 3일 남겨두고 시민들과 공직자를 위해 송년사를 28일 밝혔다.조 시장은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는 찰리 채플린의 말이 떠오른다. 올 한해를 돌아보니 저 역시 하루하루는 고단했으나 적지 않은 보람도 있었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올해의 한자성어로 교수신문은 '공명지조(共命之鳥)'를 선정했다. '공명조'는 불교경전에 등장하는 새로, 두 개의 머리가 한 몸을 갖고 공유하는 '운명공동체'를 뜻한다고 한다.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립박물관이 지난 12일 '박물관과 함께하는 우리문화특강'의 마지막 강좌인 김은진 강사가 진행하는 '우리 보자기&포장 매듭'을 끝으로 2019년 기해년 박물관의 모든 교육프로그램을 종료했다.경산시립박물관은 2019년도 한해 동안 제13기 박물관대학, 어린이 박물관학교, 시민과 함께하는 세시풍속 체험프로그램, 여름방학 특별체험프로그램, 진로체험프로그램, 박물관과 함께하는 우리문화특강, 문화가 있는 날 등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경산시민 4977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의회는 21일 제202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 주요업무 보고 청취와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계획서를 작성한다.박종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해년 새해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올 내년도를 준비해야 할 시기에 접어든 것 같다”며 “올해 성과를 점검하고 부족한 점은 내년도 추진계획에 반영하는 등 시정추진에 있어 명확한 발전방향 제시로 시민이 잘사는 영천을 만들도록 힘써 달라”고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우리은행은 추석을 맞아 연 최대 금리 1.7%의 ‘우리 특판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판매되는 우리 특판 정기예금은 6개월 만기 상품으로 기본 금리는 연 0.9%다. 우대금리는 연 0.8%포인트로 만기까지 유지 시 받을 수 있으며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가입은 전국 영업점과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으로 가능하고 상품한도는 총 5000억으로 한도소진 시 판매 종료된다.우리은행 관계자는 “2019년 기해년의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하며 금리하락기 목돈 운용을 고민하는 고객에게 도움이 되고자 특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여당과 야당의원들이 조세정책을 두고 열띤 공방을 벌였다. 6일 오후 자유한국당 김선동,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이 주최한 '불확실한 한국 경제, 그리고 조세·증세정책' 세미나가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더불어민주당 최운열 의원, 자유한국당 김종석 의원, 정우용 한국상장사협의회 전무, 황성현 인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최양오 현대경제연구원 고문이 토론자로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은 인사말과 함께 "지난 2일 약 500조의 추경예산이 결정됐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