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1.13 11:21
한화건설이 10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콘퍼런스홀에서 전문가 초청 강연회 'H-디벨로퍼 세션'을 열었다.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이 10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콘퍼런스홀에서 전문가 초청 강연회 'H-디벨로퍼 세션'을 열었다. (사진=한화건설)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한화건설이 사내 임직원들의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회 'H-디벨로퍼 세션'을 지난 10일 열었다.

한화건설은 지난 10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콘퍼런스홀에서 사내 임직원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주택 및 건설업계 전문가 초빙 강연회 'H-디벨로퍼 세션'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강의는 종합 부동산 개발회사 피데스 개발의 최진호 실장과 부동산 전문가 이상우 익스포넨셜 대표가 맡았다.

최진호 실장은 '2020~2021년 주거공간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했다. 최 실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기존 공간의 패러다임을 뛰어넘는 초연결, 초지능, 초융합의 공간이 늘어날 것"이라며 "공유 경제가 공간에 적용돼 취미, 취향이 같은 사람들이 공간을 공유할 것"이라 설명했다.

이상우 대표는 '2019년 부동산 시장 리뷰 및 2020년 부동산 시장 전망'을 주제로 다양한 통계와 법률 및 제도 변화 등을 분석해 올해 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설명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올해 복합개발 및 자체 개발사업을 더 확대해 수도권 및 대도시 핵심 거점을 중심으로 개발사업을 펼칠 계획"이라며 "이에 발맞춰 사내 임직원들의 디벨로퍼 역량 강화 교육도 꾸준히 실시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