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 브라이언트 헬기추락 사망에 추모 물결… "편히 잠드소서"
코비 브라이언트 헬기추락 사망에 추모 물결… "편히 잠드소서"
  • 이동헌 기자
  • 승인 2020.01.2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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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브라이언트 헬기추락 사망 (사진=코비브라이언트 SNS)
코비 브라이언트 헬기추락 사망 (사진=코비브라이언트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가 헬기추락 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팬들 뿐 아니라 각지에서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27일(한국시각)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은 SNS를 통해 "브라이언트는 코트 위에서 전설이었다. 그는 이제 막 자신의 제2의 인생을 시작했었다. 지아나(13)를 잃은 것은 부모 입장인 우리를 더욱 마음 아프게 한다. 미셸과 나는 그의 아내 바네사를 비롯한 브라이언트 가족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국내 연예계도 추모 물결에 동참했다. SBS 예능 '핸섬 타이거즈'에 출연하고 있는 이상윤은 "믿기지가 않네요. 코비 브라이언트. 편히 잠드소서. rip"라는 글을 올렸다. 또 농구광으로 유명한 2AM 정진운도 "R.I.P"라는 글과 코비 브라이언트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기우와 신성록, 오상진 등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의 국내 팬도 "누구보다 자기 자신에게 냉정해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았고, 승부욕과 자신감으로 NBA 정상에 군림한 우리의 영원한 '맘바' 코비 브라이언트를 평생 잊지 않겠다"며 전했다.

한편, 코비 브라이언트는 2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라바사스에서 자신의 전용 헬기가 추락하면서 사망했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딸 지아나의 농구 경기 참가를 위해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NBA 통산 1346경기에 출전해 3만3643득점, 7047리바운드, 6306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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