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주말 예배 강행 우려…박원순·이재명 조치 적극 지지"
문 대통령 "주말 예배 강행 우려…박원순·이재명 조치 적극 지지"
  • 허운연 기자
  • 승인 2020.03.2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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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7일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7일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일부 교회들의 주말 실내 예배 강행 움직임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20일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어제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100명 아래로 떨어졌다”며 “주말을 넘어 계속 줄어들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성남의 한 교회와 대구 요양병원의 집단 감염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국민 모두가 안타까웠을 것”이라며 “그런 일은 언제든지 되풀이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많은 교회들이 협조해 주고 있으나 여전히 예배를 열겠다는 교회들이 적지 않아 걱정”이라며 “종교집회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취하고 있는 조치를 적극 지지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중앙 정부도 지자체에만 맡기지 말고 지자체의 조치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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