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4.02 10:28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 '원안가결'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동 신동아아파트 앞 도로폭이 좁아진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서초구 방배동 988-1번지 일원 방배신동아아파트에 대해 남측도로(15m→9m~12m)를 변경하는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원안가결'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은 방배신동아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과 관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과정 중 기본계획 변경(남측도로(명달로9길) 15m→9m~12m) 의견이 제시된 사항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됨에 따라 향후 방배신동아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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