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지역의 최종 투표율이 65.0%로 집계됐다. 전국 전체 잠정 투표율은 66.2%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지역 전체 유권자 1106만7819명 중 총 719만2215명이 투표해 잠정 투표율 65.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대 총선의 최종 투표율 57.5보다 7.5%p 높고 19대 총선 최종 투표율 52.6%보다 12.4%p 높아진 수치다

시·군별 투표율은 ▲수원시 66.0% ▲성남시 69.1% ▲의정부시 60.7% ▲안양시 70.3% ▲부천시 62.7% ▲광명시 68.8% ▲평택시 58.9% ▲양주시 61.1% ▲동두천시 59.3% ▲안산시 60.7% ▲고양시 67.6% ▲과천시 76.5% ▲의왕시 71.2% ▲구리시 66.1% ▲남양주시 63.5%▲오산시 60.6%▲ 화성시 64.3% ▲시흥시 60.9% ▲군포시 69.1% ▲하남시 66.8% ▲파주시 62.4% ▲여주시 62.8% ▲이천시 61.5%▲ 용인시 69.3% ▲안성시 63.5% ▲김포시 65.2% ▲광주시 60.4% ▲포천시 58.7% ▲연천군 66.8% ▲양평군 68.6% ▲가평군 63.8%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전체 선거인수 4399만4247명 중 2912만7637명이 투표를 마친 가운데 66.2%의 잠정 투표율을 나타냈다. 광역자치단체별 투표율은 ▲서울특별시 68.1% ▲부산광역시 67.7% ▲대구광역시 67.0% ▲인천광역시 63.2% ▲광주광역시 65.9% ▲대전광역시65.5% ▲울산광역시 68.6% ▲세종시 68.5% ▲경기도 65.0% ▲강원도 66.0% ▲충북 64.0% ▲충남 62.4% ▲전북 67.0% ▲전남 67.8% ▲경북 66.4% ▲경남 67.8% ▲제주 62.9%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