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4.16 07:17
김미애 당선자. (사진=중앙선관위)
김미애 당선자. (사진=중앙선관위)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부산 해운대구을에서는 김미애 통합당 후보가 53%의 득표로 당선됐다.

김미애 후보는 고등학교 중퇴 후 방직공장에서 일하다 야간 대학에 진학해 변호사가 된 경력을 가졌다. 이를 강조해 "꿈꾸고 노력하면 다 이룰 수 있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고 어필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는 당선 소감으로 "정의와 공정의 가치를 회복하라는 주민의 명령으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