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내내 전국에 비·눈 소식 다음 주 금요일인 23일까지 전국 곳곳에 비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절기상 우수(雨水)인 오늘 전국에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화요일인 20일부터 금요일인 23일 사이에는 동풍이 유입되면서 강원 영동 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기온은 어제보다 오늘 아침 기온이 10~15도가량 올라 포근하겠고, 낮 기온도 2~6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8일 부산·대구·울산·강원 지역의 단수 공천자 명단을 발표했다.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부산(5명)·대구(2명)·울산(1명)·강원(3명)·서울(1명) 등 총 12명의 단수 공천 대상자를 발표했다.우선 부산지역에 북강서을(김도읍 의원), 해운대갑(주진우 전 대통령 법률비서관), 해운대을(김미애 의원), 사하갑(이성권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기장(정동만 의원) 등 확정했다.울산지역은 동구의 권명호 의원이 단수 추천됐다.대구지역은 달서을(윤
[중등] ▲과학원 원장 진재서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중환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남성관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장 신덕섭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시균 ▲교육국 중등교육과 오우환 ▲연구원 부장 정선희 ▲연수원 부장 김경숙 ▲문화원 부장 이종철 ▲포항교육지원청 과장 허홍범 ▲문경교육지원청 과장 박진구 ▲칠곡교육지원청 과장 오홍현 ▲한국해양마이스터고 김성만 ▲금오공업고 박복재 ▲진보고 조충래 ▲대도중 김성태 ▲환호여자중 강호철 ▲대흥중 김호일 ▲신광중 이상렬 ▲송라중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간호사는 의사의 판단과 지시에 따라 약물을 투여하고 치료 과정에서 간호적 지원을 제공한다. 병원에서 치료할 때 별 문제가 없지만 재택의료에선 불편함이 뒤따르게 된다. 한국보다 고령화 속도가 훨씬 빨랐던 일본은 간호사의 역할 확대에서 해법을 찾았다. 특정 분야에서 진료보조에 나설 간호사를 양성하기 위해 1995년 인정간호사 자격제도를 마련하고 1997년부터 인정심사를 개시, 창상·장루(腸瘻) 분야 응급간호 인정간호사 23명과 실금간호(현재 피부·배설케어) 인정간호사 36명을 배출했다. 현재 당뇨병간호, 치매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나를 '보수주의자'로 평가하는 것에 동의한다"면서도 "하지만 편향되지 않으려 노력할 것이며 사건의 접수·심리·결정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효율성과 신속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이 후보자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보수와 진보의 명확한 기준은 없지만 (본인이) 보수주의자라는 말에 동의하냐'는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보수라는 것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이 후보자는 또 "청문회를 앞두고 여러 언론에서 (보수 성향이라는) 보도를 했는데, 근거 없는 내용이 아니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조명희·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대한치과의사협회는 물론 대한노인회가 한목소리로 "현행 2개까지 적용되는 임플란트의 건강보험 적용을 4개 이상으로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명희·김미애 국민의힘 의원 주최로 14일 국회에서 열린 '노년기 임플란트 보험적용 확대방안' 세미나에서 조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임플란트는 우리나라 의료기기 총 수출액의 5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의료 산업 차원에서 각광받는 치아 장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치아 건강을 집중 관리해야 할 노년기 삶의 질과 직결된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부산시 국민의힘 위원들은 산업은행이 실시한 '부산 이전 계획안 연구용역'에서 본사의 모든 기능을 100% 이전하는 것으로 결론난 데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서병수·조경태·이헌승·김도읍·장제원·하태경·백종헌·안병길·박수영·김희곤·정동만·이주환·김미애·전봉민 등 국민의힘 부산시 국회의원은 27일 성명을 내고 "금융위원회와 산업은행은 정책금융 기능의 온전한 이전을 위해 '모든 기능과 조직이 부산으로 이전하고 지역거점별 권역센터를 도입하는 지역 성장 중심형 용역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이어 "윤석열 정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으로 미신고 '유령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정부가 출산기록은 있으나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들을 전수조사하겠다고 22일 발표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관계기관과 협의해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채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임시신생아번호'만 있는 아동을 전수조사해 소재와 안전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자체를 통해 아동 보호자에게 연락해 아동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아동의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때에는 경찰청 등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빈 방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저자세 외교', '빈손 외교' 등의 공세를 가하자 국민의힘은 28일 문재인 정부 시절 '외교 실패 사례'를 부각시키며 역 공세에 나섰다. 아울러 국민의힘 내부에선 한미 정상회담 결과로 나온 '워싱턴 선언'에 대한 호평과 함께 美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 대한 극찬도 이어졌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금까지 가장 큰 성과는 단연 워싱턴 선언 채택"이라며 "기존 확장억제에 비해 훨씬 진일보한 것으로 한미군사동맹이 핵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자 여당인 국민의힘은 "당연한 결정"이라고 평가했지만 야당은 "이 정권은 끝났다"며 쏘아붙였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양곡법은 목적과 절차에서 모두 실패한 악법"이라며 "농민과 농업의 미래를 위한 대통령 거부권 행사는 당연하다"고 주장했다.이어 "국가와 국민에 해를 끼치는 급조된 위헌적 입법 폭주에 대한 당연한 대통령의 헌법상 권한 발동"이라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이날 정례 국무회의에서 양곡관리법에 대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이 KBS를 정조준 해 맹공을 퍼부었다.국민의힘 공정미디어위원회는 17일 성명서에서 "대통령이 일장기를 향해 경례? '가짜뉴스 공장'이 된 KBS"라고 질타했다.이어 "16일 KBS '사사건건'은 명백한 거짓 조작 방송이었다"며 "진행자인 범기영 앵커는 일본을 국빈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양국 국기에 예를 표하는 장면에서 '일장기를 향해서 윤 대통령이 경례하는 모습 방금 보셨습니다'라고 말했다"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출연 기자가 '지금 이제 아마 양국 국기를 나란히…' 라고 하자 범 앵커는 '단상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전모씨가 지난 9일 사망하자 국민의힘은 일제히 이 대표에게 맹공을 가했다.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대표를 둘러싸고 있는 죽음의 그림자가 연속되고 있어서 섬뜩한 느낌을 금할 수 없다"며 "민주당 대표로서 직무 수행이 적합한지 심사숙고가 필요하다"고 압박했다. 김 대표는 또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이 대표가 걸어온 과정에서 많은 관계인들이 유명을 달리했다"며 "국민이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결과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민주당 의원들과 '개딸'(개혁의 딸·이재명 강성지지층)들이 3·1절에도 처리할 일이 많다며 임시국회를 열어놓고도 해외 워크숍 출장을 갔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3일 야당을 향해 맹공을 퍼부었다. 실제로 민주당 내 최대 모임인 더미래 소속 의원 20여명은 워크숍을 한다며 2일 베트남으로 떠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도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 참석한다며 한국을 떠났다. 과방위원장인 정청래 최고위원을 비롯해 고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7일 국회 본청앞 계단에서 장외투쟁에 나선 것에 대해 국민의힘은 "자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덮기 위한 민주당의 억지 생떼가 점입가경"이라고 질타했다.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오늘은 국회 본관 앞에 모여 '검찰 독재' 운운하며 규탄대회까지 열었다"며 "이재명 개인이 성남시장 시절 저지른 토착 비리에 대한 수사를 '정치 탄압'이라는 논리로 호도 중인 것"이라고 말했다. 양 수석대변인은 또 "억지를 쓴다고 사실이 변하지는 않는다.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건 검찰이지만, 발부하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 소식이 16일 전해지자 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과거 시절 범죄 혐의에 양식 있는 의원들의 상식적인 판단이 민주당을 살리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로 넘어올 경우 민주당 의원들이 가결해달라는 당부로 읽혀진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이) 체포동의안 표결에 혹시라도 단일대오가 무너지고 둘렀던 방탄막이 벗겨질까 노심초사"라며 이같이 말했다. 양 수석대변인은 또 "온갖 방식으로 개개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