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05.08 12:02
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발병 현황. (표=질병관리본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7일 하루 동안 12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1만822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822명으로 이들 중 9484명은 격리해제됐으며 256명이 사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2명, 격리해제는 65명 증가했다. 격리 중인 환자는 8일 0시 기준 1082명으로 전날보다 53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 12명 가운데 11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부산 2명, 대구 3명, 경기 1명, 충북 1명, 전북 1명씩 발생했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 사례는 경기에서 1명이 발생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637명, 부산 140명, 대구 6859명, 인천 97명, 광주 30명, 대전 41명, 울산 44명, 세종 46명, 경기 684명, 강원 53명, 충북 47명, 충남 143명, 전북 19명, 전남 16명, 경북 1366명, 경남 117명, 제주 13명이다. 검역 과정에서 드러난 확진자는 총 470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 1만822명 중 해외유입은 111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격리중인 환자는 서울 115명, 부산 14명, 대구 404명, 인천 22명, 광주 2명, 대전 2명, 울산 6명, 세종 1명, 경기 130명, 강원 10명, 충북 6명, 충남 13명, 전북 5명, 전남 4명, 경북 107명, 경남 12명, 제주 1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과정에서 확진된 470명 중 228명이 격리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격리해제자는 서울 520명, 부산 123명, 대구 6277명, 인천 75명, 광주 28명, 대전 38명, 울산 37명, 세종 45명, 경기 538명, 강원 41명, 충북 41명, 충남 130명, 전북 14명, 전남 12명, 경북 1206명, 경남 105명, 제주 12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과정에서 확진된 470명 가운데 격리해제 된 환자는 242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서울 2명, 부산 3명, 대구 178명, 대전 1명, 울산 1명, 경기 16명, 강원 2명, 경북 53명이다.

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65만4863명으로 전날보다 5475명 늘었으며 이들 중 63만517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모두 8867명으로 지난 7일 0시 보다 438명 늘었다.

8일 0시 기준 일일 국내 코로나19 현황. (그래프=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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