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한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정부가 내수 경기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전국적으로 벌이는 대규모 할인행사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동행세일 기간에 맞춰 '힘내요 대한민국 가전 페스타' 행사를 준비했다. 

이 기간 전국 460여 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기획전과 함께 엘포인트 추가 증정, 이벤트 등 추가 혜택이 나간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에어컨, 냉장고, TV 등 대형 가전 구매 고객에게 엘포인트를 추가로 준다. 행사 모델을 2개 이상 사면 최대 50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온라인쇼핑몰에서는 '중소 브랜드 기획전'을 연다. 이를 통해 대우루컴즈의 10kg 세탁기, 서울전자의 270리터급 레트로 냉장고, 더함의 81㎝ 풀HD급 TV 등 국내 중소 브랜드의 다양한 전자제품을 선보인다. 

행사 카드로 기획전 제품들을 결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을 청구 할인해준다. 여러 품목을 동시에 사는 고객에게는 엘포인트를 최대 50만 포인트까지 추가로 준다. 동행세일 기간 기획전 모델을 사고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엘포인트를 1만~10만포인트까지 제공한다.

하영수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롯데하이마트도 국내 소비 진작에 보탬이 되고자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하게 됐다"며 "롯데하이마트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다양한 추가 혜택을 받으며 가전제품을 살 수 있는 행사를 여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