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20.06.26 13:56

분야별 이해관계자 9명, 지속가능경영 주요이슈 논의 및 발전방향 제언

류진형 인천공항공사 사회가치추진실장(왼쪽에서 5번째)이 이해관계자 위원회 개최 후 이윤철 한국항공대학교 교수(왼쪽에서 6번째), 유훈 한국표준협회 센터장(왼쪽에서 9번째) 및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류진형(왼쪽에서 5번째) 인천공항공사 사회가치추진실장이 이해관계자 위원회 개최 후 이윤철(왼쪽에서 6번째) 한국항공대학교 교수, 유훈(왼쪽에서 9번째) 한국표준협회 센터장 및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4일 인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2020년 인천공항 SR 이해관계자 위원회’를 개최했다. 

인천공항 SR 이해관계자 위원회는 분야별 이해관계자들과 지속가능경영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된 인천공항공사의 이해관계자 참여 기구이다.

올해로 9년차를 맞은 ‘SR 이해관계자 위원회’에는 이윤철 한국항공대학교 교수를 포함하여 안전보안, 여객편의, 동반성장, 환경, 인권 등 총 9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석했다.

전문적 식견을 바탕으로 향후 인천공항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해 국제여객이 급감하는 등 공항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위기가 찾아온 만큼 이번 위원회에서는 현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방향과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전문적인 논의가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공사는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향후 지속가능경영 전략 수립에 종합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류진형 인천공항공사 사회가치추진실장은 “이번 2020년 인천공항 SR 이해관계자 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에 있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위원회에서 나온 전문가들의 의견을 지속가능경영에 적극 반영해 인천공항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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