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7.16 01:47
'나혼자산다' 박나래·성훈·기안84와 '구해줘 홈즈' 김숙, 노홍철, 붐, 양세형 (사진=MBC)
'나혼자산다' 박나래·성훈·기안84와 '구해줘 홈즈' 김숙, 노홍철, 붐, 양세형 (사진=MBC)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MBC의 2020년 초대형 프로젝트인 ‘트로트의 민족’을 위해, MBC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와 ‘구해줘 홈즈’의 멤버들이 지원 사격에 나섰다.

‘트로트의 민족’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 및 네이버 TV, 유튜브 등을 통해 ‘나 혼자 산다’의 박나래, 성훈, 기안84가 함께 한 예고 영상과, ‘구해줘 홈즈’의 MC 김숙, 노홍철, 붐, 양세형이 뭉친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박나래는 “트로트의 판을 싹 다 갈아엎어 줄 지원자를 찾는다”라고 숨은 트로트 고수의 참여를 독려했다. 김숙은 직접 꺾기 창법을 구사하며 “트로트의 민족에 지원하세요~”라고 외쳤다. 또한 ‘전지적 참견 시점’의 MC 군단들도 조만간 ‘트로트의 민족’ 지원 독려 영상에 가세하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붐 업’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트로트의 민족’은 전국 팔도에서 트로트를 가장 잘 부르는 ‘진짜 트로트 가왕’을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20일까지 지원자 모집을 받고 있다. MBC의 각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숨은 트로트 고수를 발굴한다는 신선한 포맷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전국 팔도를 대표하는 트로트 고수들의 치열한 경쟁을 바탕으로 신선한 재미와 감동, 공감을 선사하도록 하겠다. 올 하반기 오디션의 명가 MBC에서 탄생시킬 진짜 트로트 가왕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트로트의 민족'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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