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윤현성 기자
  • 입력 2020.08.04 17:59
임슬옹. (사진=임슬옹 인스타그램 캡처)
임슬옹. (사진=임슬옹 인스타그램 캡처)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슬옹(33)이 밤길 운전 도중 무단횡단하는 보행자를 치는 사망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스포츠동아는 2AM 출신 가수 임슬옹이 빗길 교통사고를 내고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임슬옹은 지난 1일 밤 서울 모처에서 빗길 교통사고를 내 당시 무단횡단을 하던 보행자 A씨를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임슬옹은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 조치 됐으며, A씨는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 조사 결과 임슬옹은 운전 당시 술을 마시지는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추후 임슬옹을 다시 소환해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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