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훈 기자
  • 입력 2020.08.05 18:04
<사진=무디스홈페이지캡쳐>
(사진=무디스홈페이지 캡쳐)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IBK투자증권의 신용등급을 '안정적' 전망으로 부여했다고 5일 밝혔다.

무디스는 IBK투자증권의 전망을 '신용등급 조정 검토'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했다. IBK투자증권에 대한 재확인은 'A1' 외화표시 장기 기업신용등급과 'P-1' 단기 기업신용등급으로 이뤄졌다.

무디스는 "IBK투자증권의 우수한 자금조달 구조와 한국증권금융의 유동성 지원을 토대로 국내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레버리지가 영향을 미쳤다"며 "자체 헤지 ELS에 대한 익스포져가 제한적이고 신용도가 우수한 채권 포트폴리오를 보유하는 등 국내 대형 증권사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위험 선호를 반영해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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