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훈 기자
  • 입력 2020.09.08 14:33
이정환(왼쪽부터) 주택금융공사 사장,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진정무 부산지방경찰청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주택금융공사)
이정환(왼쪽부터) 주택금융공사 사장,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진정무 부산지방경찰청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주택금융공사)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안전한 마을조성과 양질의 노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시니어 마을안전 지킴이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부산광역시, 부산지방경찰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됐다.

주택금융공사는 이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 활동에 나선다.

사고 예방 활동은 방범(순찰)활동, 청소년 유해장소 모니터링, CCTV 안전시설 확인 등에 나설 계획이다. 안전관리는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의 노후주거시설 수리, 놀이터·체육시설 등 공공시설물 개·보수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친다.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지자체와 적극 협업해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늘리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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