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훈 기자
  • 입력 2020.10.13 11:28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본사 앞. (사진=박지훈 기자)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본사 앞. (사진=뉴스웍스 DB)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디지털·친환경 사회적 기업에 지원하는 'KDIC 희망뉴딜' 사업을 실시했다.

KDIC 희망뉴딜은 한국판 뉴딜을 뒷받침하고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예보의 사업이다. 예보는 디지털·친환경에서 사회적가치 창출이 우수한 사회적기업 13개를 선정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협력사업은 사회적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및 판로 지원, 생활용품 기본·판매를 통한 고용유지, 정보 취약계층에 컴퓨터 업그레이드, 지역사회 무료소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성백 예보 사장은 "'사람은 받는 것보다는 주는 가운데 더 큰 기쁨을 느낀다'는 속담처럼 우리의 작은 나눔과 KDIC 희망뉴딜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