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10.17 01:42
엑소 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첸, 레이 (사진=SM 엔터테인먼트)
엑소 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첸, 레이 (사진=SM 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엑소와 트와이스가 아이돌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수많은 팬의 열띤 응원에 힘입어 명예전당 남녀그룹 10월 누적 순위 1위에 올라 제61대 기부천사로 선정되었다.

엑소는 3000점 만점 중 2998점으로 19개월 연속 남자 그룹 누적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엑소는 현재까지 기부천사 33회, 기부요정 19회, 총 52회 기부로 누적 기부금액 2600만 원을 달성했다.

엑소 첸은 지난 15일 새 싱글 ‘안녕 (Hello)’을 발표했다. 첸은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해 가을에 맞는 감성을 표현하며 몰입감을 높였다.

3000점 만점 중 2980점을 받은 트와이스도 여자 그룹 누적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9월 기부천사 자리를 탈환한 트와이스는 2개월 연속 기부천사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부천사 27회, 기부요정 13회, 총 40회 기부로 누적 기부금액 2000만 원을 돌파했다.

트와이스는 10월 26일 두 번째 정규앨범 ‘Eyes wide open’을 발매한다. JYP 수장 박진영을 비롯해 글로벌 히트곡 메이커와 유명 프로듀서들이 총출동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기부천사가 된 엑소, 트와이스는 각 50만 원씩 총 100만 원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한다. 지난 12일 발표된 기부천사 ‘개인’ 부문에서는 강다니엘과 리사가 선정된 바 있다. ‘최애돌’ 누적 기부금액은 1억 8000만 원이다.

한편, 10월 14일부터 진행된 ‘2020 Asia Artist Awards'(2020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20 AAA') 6개 부문 인기상 투표는 ‘최애돌’과 ‘최애돌 셀럽’ 앱에서 참여할 수 있다. 

트와이스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사진=JYP)
트와이스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사진=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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