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채영과 가수 자이언티가 열애을 인정했다.5일 한 매체는 채영과 자이언티가 6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긴다는 내용이 담겼다.이후 채영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자이언트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면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채영은 지난 2015년 걸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했다. 최근 전 세계 27개 지역에서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며 오는 7월 13~14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지난 5일 수원특례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수원지역 정책과제와 도의회 차원의 지원사항을 논의했다.의정정책추진단은 수원시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과 관련해 수원시 의견을 수렴했다.중점 추진 과제로는 ▲수변공원 추진 및 도시 문화공간 확보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및 확대추진 ▲군소음 피해조사 및 보상 추진 ▲전통시장 시설개선 지원 ▲공원시설 확충 ▲공용주택 주거환경 개선 및 지원 확대 ▲경기도 청년정책 강화 및 청년정책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대한적십자사가 신임 부회장으로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과 정채영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김 부회장은 2006년 하림재단 이사장을 맡아 농민 우수 인재 장학사업,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 등 국내 농업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왔다.김 부회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이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적십자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채영 부회장은 지난 2008년부터 적십사 본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봉사회육성, 적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2024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유임됐다. SK텔레콤은 7일 글로벌 AI컴퍼니 본격 도약을 목표로 내세운 2024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유 대표는 이날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와 관련 "2024년은 AI 피라미드 전략의 실행력을 극대화해 변화와 혁신의 결실을 가시화 시켜야 하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회사 전략 실행에 가장 효과적인 조직구조를 갖춤과 동시에 글로벌과 AI 역량, 전문성이 검증된 인재를 중심으로 리더십을 개편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SK텔레콤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이유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생명과학과 연구교수가 암젠한림생명공학상을 수상했다.시상식은 지난 26일 오후 4시 한림원 회관에서 열렸다.암젠한림생명공학상은 생명과학·생물공학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보인 신진연구자를 발굴하고 포상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21년 제정된 상이다. 암젠코리아의 후원을 받아 국내 최고 권위 과학기술 학술기관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1000만 원이 주어진다. 시상은 '차세대과학자'와 '박사후연구원' 등 2개 부문으로 나눠서 진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대한민국 원자력발전소는 월성을 제외하고 모두 가압경수로(加壓輕水爐)이다. 가압수형 원자로에 핵연료를 잔뜩 넣고 안전장치를 제거하면 온도가 올라가다가 자동으로 식는다. 이런 안전성은 쓰리마일 원전사고에서 입증된 바 있다. 흔히 비전문가들이 원전 위험성 예시로 드는 후쿠시마, 체르노빌 모두 비등경수로(沸騰輕水爐)이다. 따라서 국내 원전이 후쿠시마, 체르노빌처럼 될 것이라는 주장은 전혀 적절하지도, 과학적이지도, 보편상식에도 타당하지 않다. 게다가 후쿠시마 격납용기를 감싸는 콘크리트 외벽 두께는 고작 16㎝에
[중등]▲교육국장 이상진◇직속기관장 및 교육장▲연수원 원장 이규찬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은옥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 윤인한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호상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창희◇본청 과장▲중등교육과장 이윤화 ▲체육건강과장 민병도 ▲창의인재과장 최한용◇장학관·교육연구관▲교육복지과 권성미 ▲창의인재과 류시경 ▲영천교육지원청 과장 이성호 ▲경산교육지원청 과장 모태화 ▲의성안전체험관 관장 변권수◇교장 공모▲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 유양종 ▲사곡고 권희덕 ▲상주여자고 오수정◇교장 전보▲율곡중 노광호 ▲포항이동중 정석기 ▲양남중 박형래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세계 최강이라는 한국 양궁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역대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한국 양궁대표팀은 지난달 31일(이하 한국시각) 개막해 지난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 2023 양궁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내며 부진한 성적으로 2위를 차지했다.먼저 남녀 리커브 개인전에서는 1개의 메달도 나오지 않았다. 남자부에서는 김우진이 16강에서 탈락했고 이우석이 32강에서 탈락했다. 유일한 희망이었던 김제덕도 8강에서 브라질 마커스 디 알메이다에 0대 6으로 완패했다.여자부에서는 안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가 에너지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소형모듈원자로(SMR) 산업 생태계를 주도하기 위한 발걸음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3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과 더불어 경주가 SMR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원자력 르네상스 시대의 선두주자로 나아가기 위해 1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미지답 경북포럼'을 개최했다.'우리의 미래, 지방에서 답을 찾다'라는 의미의 미지답 포럼은 지방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신설된 포럼이다. 포럼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이창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배우 강동원과 그룹 블랙핑크 로제(본명 박채영)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가 아티스트의 사생활은 확인 불가라고 못박았다.최근 두 사람이 같은 목걸이를 착용하고 패션 관계자들의 모임에 두 사람이 함께 한 정황 등이 포착되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열애설이 불거졌다.그러자 로제의 소속사이자 지난해 12월까지 강동원이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아티스트의 사생활은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한편 강동원은 1981년, 로제는 1997년생으로 나이 차이가 16살이다. 강동원은 지난해 YG엔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국내 연구진이 암세포의 성질을 바꿔 전이를 차단하고, 약물 저항성을 없애는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조광현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시스템생물학 연구를 통해 폐암 세포의 성질을 변환시켜 암세포의 전이를 막고, 약물에 대한 저항성을 제거하는 기술을 발명했다고 30일 발표했다.조 교수 연구팀은 폐암 세포의 전이능력이 없는 상피세포에서 전이가 가능한 중간엽세포로 변화하는 천이과정(EMT)에서 나타나는 암세포 상태를 나타낼 수 있는 세포의 분자 네트워크 수학모델을 만들었다.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카카오가 7일 개발자 컨퍼런스인 '이프 카카오 데브 2022'에서 지난 10월 15일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발생한 서비스 장애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방지대책을 공개했다.7일 발표를 맡은 남궁훈·고우찬 비상대책위원회 재발방지대책 공동 소위원장, 이확영 원인조사 소위원장(그렙 CEO), 이채영 비상대책위원회 재발방지대책 소위원회 부위원장은 서비스 장애 원인에 대한 분석과 개선 사항을 설명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첫날 키노트 주제는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23일 IT업계에서는 인재 양성 위한 협력, 월드컵 경기 중계, 온라인 페어 진행 등의 소식이 전해졌다.KT가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와 청소년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에 돌입하고, LG유플러스가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에서 월드컵 경기를 생중계한다. 카카오메이커스가 2022 서울카페쇼와 함께 '메이커스×서울카페쇼 온라인페어'를 30일까지 열며, 코바코가 출자한 광고·마케팅 벤처펀드인 '비엔케이-코바코 광고·마케팅 투자조합'이 출범했다. 버넥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한국 SMR(소형모듈원자로) 사업의 본격적 추진을 위해 부산 BEXCO에서 개최한 ‘2022 한국수력원자력 SMR 국제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5일 황주호 한수원 사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미하일 추다코프 사무차장과 한국원자력학회 백원필 학회장이 환영사를 했다.이어 임채영 한국원자력연구원 혁신원자력시스템 연구소장과 닐 윌름슈어스트 미국 전력연구원(EPRI) 수석 부사장이 SMR의 안전성과 유연한 운전방식, 다양한 활용처 등 미래 원전 시장의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카카오는 국내 기업 가운데 최초로 '기술윤리위원회'를 신설, 기술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25일 발표했다.카카오 공동체얼라인먼트센터(CAC)는 공동체의 기술 윤리를 점검하고, 이를 사회와 함께 발전시켜 나갈 방안을 지속 연구하기 위해 '카카오 공동체 기술윤리위원회'를 새롭게 출범시켰다. 기술윤리위원회는 카카오 공동체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인공지능(AI) 윤리규정준수 여부와 위험성 점검, 알고리즘 투명성 강화 등을 위해 체계적으로 정책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위원장은 이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