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10.27 00:48
수지 (사진=수지 SNS)
수지 (사진=수지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를 네티즌들이 사극이 찰떡, 한복핏 완벽한 여자 스타로 뽑았다. 

26일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에 따르면 '사극이 찰떡, 한복핏 완벽한 여자 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수지가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5700표 중 1314표(23%)로 1위에 오른 수지는 영화 '도리화가', 드라마 '구가의 서'를 통해 단아한 한복미를 뽐냈다. 특히, 과거 진행한 한복 화보는 수지의 청순한 매력과 한복의 우아함이 잘 어울렸다는 평가와 함께 레전드 화보로 등극하기도 했다. 수지는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 출연 중이다.

2위로는 997표(17%)로 배우 신세경이 선정됐다. 사극에 출연할 때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단아한 매력을 드러내 찬사를 받은 신세경은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을 통해서도 다양한 한복을 잘 소화해냈다.    

3위에는 704표(12%)로 배우 한지민이 꼽혔다. 단아한 외모로 대표적인 한국형 미인으로 손꼽히는 한지민은 특히 드라마 '이산', '옥탑방 왕세자' 등 사극에서 자신의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 외에 배우 문채원, 김유정, 아이유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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