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11.09 11:10
이천시가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관내 고시원을 합동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가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관내 고시원을 합동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의 선제적 차단 및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관내 고시원을 대상으로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과 민관합동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9일 이천시에 따르면 코로나19 고시원 방역수칙 주요 점검 사항은 ▲종사자·이용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체온계 비치 ▲주기적 소독 및 환기 실시 여부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며 방역물품이 부족한 시설에 대해서는 방역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내 지속적인 확진자 발생으로 개인 코로나19 생활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 앱 및 포털을 통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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