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훈 기자
  • 입력 2020.11.16 11:18
(사진제공=현대해상)
(사진제공=현대해상)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현대해상이 자동차사고로 인한 상해치료보장을 강화한 '뉴하이카운전자상해보험'을 출시했다.

뉴하이카운전자상해보험은 진단 주수 별로 보장을 차등화한 자동차사고상해진단 특약을 신설해 자동차사고로 상해 정도가 심해 진단 받은 주수가 높을수록 더 많은 보험금을 지급한다.

해당 보험은 함께 탑승한 가족의 상해를 보장하는 가족동승 자동차사고 담보의 인원을 최대 7명까지 확대했다. 중과실사고 피해보장, 골절재활치료,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의 담보도 신설해 상해치료보장을 더욱 강화했다.

아울러 '내생애첫자동차보험 가입자 우대제도'를 신설해 뉴하이카운전자상해보험을 가입한 고객이 생애 첫 자동차보험을 현대해상에 가입할 경우 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전동킥보드, 전동휠 등 퍼스널모빌리티 운전자의 운전 중 상해위험을 보장하는 특화 담보 6종도 마련했다.

상품은 만 18세부터 최대 8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3·5·7·10·15·20년 만기 또는 70·80·90세 만기형 중 고객의 필요에 맞춰 가입할 수 있다.

윤경원 현대해상 장기상품1파트장은 "뉴하이카운전자상해보험은 운전자들이 필요로 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보장 영역을 강화한 상품이다"리며 "이 상품을 통해 고객들이 더 많은 보장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