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백종훈 기자] 26일 현대해상은 '굿앤굿우리펫보험' 판매량이 개정 후 기존보다 4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DB손해보험은 비마이펫과 반려인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ABL생명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시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를 개최했다. 또 메트라이프생명은 보험금 지급 간편화를 위해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했다.◆현대해상 '굿앤굿우리펫보험' 판매량 4배 증가현대해상은 '굿앤굿우리펫보험'이 상품 개정 이후 직전 월 대비 4배 이상 판매량이 올랐다고 26일 밝혔다.펫보험은 최근 반려인구의 증가와 함께 관심이
▲이동철씨 별세, 이운기(현대해상화재보험 상무)씨 부친상= 23일, 삼육서울병원추모관 6호실, 발인 25일 오전 9시 30분. (02) 2215-4444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올해 3월까지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3월 삼성화재, 메리츠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롯데손해보험, MG손해보험 등 9개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83.9%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80.0% 대비 3.9%포인트 오른 수치다. 통상 업계에서는 차보험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손해율을 80% 선으로 본다. 손해율은 보험사가 사고가 난 고객에게 지급한 보험금을 차보험 전체 가입자로부터 받은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카카오페이가 그동안 추진해 온 '펫보험 비교·추천 플랫폼'이 빠르면 이달 말 서비스를 개시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와 참여 손해보험사 간 플랫폼 입점을 위한 협상이 순항 중이다.이 플랫폼은 작년 7월, 금융위원회 혁신 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지정된 11개 핀테크사 중 카카오페이가 가장 먼저 선보이는 서비스다. 카카오페이와 참여 손보사 간 펫보험 담보 구성, 펫보험 가입 기간 설정 등을 놓고 협상이 난항을 겪었지만 최근 합의점에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해당 플랫폼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주식 시장에서 금융주들이 도미노처럼 줄줄이 쓰러지고 있다. 여당의 총선 완패로 밸류업 프로그램이 동력을 잃을 것이란 전망과 함께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 때문이다. 증권가 역시 금융주들의 반등이 당분간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보험지수는 총선 전날인 9일부터 직전 거래일인 12일까지 146.95포인트(7.83%) 급락했다. 같은 기간 KRX 은행지수와 증권지수도 각각 40.23포인트(5.12%), 33.04포인트(4.62%) 하락했다. 종목별로 보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카카오·케이·토스뱅크에 이은 네 번째 인터넷전문은행이 나올지 관심이 뜨겁다. 특히 그동안 인터넷전문은행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은 신한은행이 컨소시엄에 참여하면서 새로운 바람을 불고 올지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6월을 목표로 제4인뱅 설립에 도전장을 내민 업체는 소소뱅크, KCD(한국신용데이터)뱅크, 유뱅크, 더존뱅크 등 4곳이다.4대 은행 중 유일하게 인터넷은행 투자에 참여하지 않았던 신한은행이 더존뱅크 컨소시엄 참여에 긍정적으로 검토에 나섰고, 삼쩜삼을 운영하는 유뱅크 컨소시엄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실손의료보험이 의료비를 증가시키고 비필수 의료 분야에 대한 과다한 보상으로 불공정성을 가중하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며 "실손의료보험 보장 범위를 합리화해 필수 의료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실손의료보험 개선 방안을 적극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이처럼 조규홍 장관이 언급한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은 피보험자인 환자가 낸 의료비의 일정 금액을 환자에게 돌려주는 보험상품이
◆尹 대통령 "의료계 증원 규모 축소, 합리적 근거 제시해야"윤석열 대통령은 "정부의 의과대학 2000명 증원 방침에 반발해 집단행동 중인 의료계를 향해 더 타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온다면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한 '의대 증원·의료 개혁, 국민께 드리는 말씀'에서 "의료계가 증원 규모를 2000명에서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려면 집단행동이 아니라 확실한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통일된 안을 정부에 제시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습니다.윤 대통령은 "2000명이라는 숫자는 정부가 꼼꼼히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최근 금융권에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관심이 뜨겁다.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공식화하면서 상장사 역시 올해 정기 주주총회를 계기로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극대화에 나섰기 때문이다. 그 결과 소액주주는 두둑한 배당금을 챙길 수 있었지만, 최대 수혜자는 따로 있었다. 바로 보험사 주인인 소유주 가족이다.1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회사의 배당 덕분에 지분을 가장 많이 보유한 소유주 CEO는 수백억원 이상의 배당을 챙겼다.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을 통합한 메리츠금융은 올해 첫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정호 회장 재선
▲청주사업부장 조정식 ▲목포사업부장 주정호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찰스 디킨스의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의 주인공인 스크루지 영감은 평소 돈 욕심이 많아 남에게 인색하다. 그러던 어느 날 스크루지는 꿈속에 나타난 유령과 함께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로 여행을 떠나게 되고 이후에 삶의 깨달음을 얻어 베푸는 삶을 살아간다.스크루지의 여행과 같은 주주총회 시즌이 한창이다. 주총을 통해 회사의 과거, 현재, 미래를 꿰뚫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주들은 회사 투자의 가늠자로 '배당금이 우리에게 얼마나 책정될까'에 관심을 둔다. 이 가운데 보험사들이 새 보험회계 기준인 IFR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보험 업계가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거둔 가운데 상위권 보험사 직원 평균 연봉이 은행권을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 보험사로부터 제출받은 급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화재 직원 1인당 평균 근로소득(성과급 포함)은 1억4394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은행권 중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KB국민은행의 1억2000만원 보다도 많은 액수다. 지난해 은행 평균 급여는 KB국민은행 다음으로 하나은행 1억1900만원, 신한은행 1억1300만원, 우리은행 1억120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작년보다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2월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5개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80.5%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78.2% 대비 2.3%포인트 오른 수치다. 보험사별로 살펴 보면 현대해상이 78.7%에서 83.2%로 가장 많이 상승했다. 뒤이어 삼성화재가 79.2%에서 80.3%로 올랐고 DB손보가 78.0%에서 79.3%, KB손보가 78.0%에서 80.5%, 메리츠화재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DB손해보험이 주주총회를 통해 정종표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이외 상정된 모든 안건을 이견없이 넘겼다. 현대해상과 교보생명을 비롯해 메리츠화재가 속한 메리츠금융지주도 주총을 열고 상정 안건 원안을 모두 가결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제57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번에 올라온 안건은 ▲제57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변경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분리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주택을 비롯해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온실, 공장을 소유한 시민이나 점포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의 풍수해보험 가입비 70% 이상을 지원한다고 13일 발표했다.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민간 보험사를 통해 운용하는 정책보험이다. 보상 재해는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 등이다. 보험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70% 이상을 국가가 지원하기 때문에 가입자는 30% 이하의 비용만 내면 된다.풍수해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각 읍·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