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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1.19 14:35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남양주시가 지난 18일 롯데백화점 구리점 지하1층 식품관에 남양주시 로컬푸드 판매존 ‘그린 남양주’를 오픈했다.
‘그린 남양주’는 남양주시 농산물 생산·가공농가 총 9개소가 참여해 구성된 판매존으로,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먹골배즙을 비롯해 꿀, 장류 등 100여개 상품이 진열·판매되고 있다.
‘그린 남양주’는 도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접할 수 있도록 소비자와 생산자 간 만남의 장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농산물 유통브랜드 공동 개발 추진 등을 통해 다양한 품목으로 점차 확대될 계획이다.
구형서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민들이 좀 더 쉽게 지역의 로컬푸드와 만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대형마트, 아울렛 등과 연계해 로컬푸드 매장을 확대해 나가며 안전한 먹거리 유통체계 구축과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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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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