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숙영 기자
  • 입력 2021.02.01 17:59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한성숙 네이버 대표의 모습. (사진제공=네이버)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한성숙 네이버 대표의 모습. (사진제공=네이버)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네이버는 소속 임직원에 자사주 상여금을 지급했다고 1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가장 많은 1000주를 받았다. 취득 단가는 지난달 28일 종가인 35만5000원으로 총 3억5500만원 상당이다. 

이어 최인혁 최고운영책임자, 채선주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 박상진 최고재무책임자는 각각 700주를 받았다. 이는 취득 단가 기준 2억4850만원에 해당한다. 

또한 김주관 네이버 CIC대표, 이윤숙 네이버쇼핑 대표, 김광현 검색리더가 각각 자사주 350주를 지급받았다. 

이외에도 네이버는 김승언 네이버 아폴로 CIC 대표, 이건수 네이버 Glace CIC 대표, 정석근 네이버 클로바 CIC 대표 등 50여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사주 상여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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