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1.02.08 17:15
안성시청사 전경(사진제공=안성시)
안성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안성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안성시가 8일부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가맹점 모집을 시작한다.

중개수수료가 1%이며 광고비가 없는 배달특급은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프라인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던 지역화폐의 온라인 결제가 가능한 점과 지역화폐 사용 시 제공되는 인센티브, 안성시에서 소비자 모집을 위한 할인쿠폰 지원 등이 있어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상당한 혜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맹점 모집은 2월 8일부터 5월 7일까지 홍보마케터가 소상공인들에게 직접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 안내를 할 예정이다.  포털사이트 내 ‘배달특급’을 검색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안성시관계자는 “배달특급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달특급관련 문의 사항은 배달특급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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