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첫 통합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 영구‧국민‧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로 통합한 주택이다.이번 공급물량은 경기도 안성시 당왕동 455 일원 ‘안성청사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 320호다. 전체 320호 중 100호는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창업지원주택)으로 1인 창조기업 및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나머지 220호중 60%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고령자 등에게 우선공급하고 40%는 일반공급한다.통합공공임대주택의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는 17일 여의도 FKI 타워에서 국토부, 산업부, 환경부, 용인시, 평택시, 삼성전자, LH 등 7개 기관과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상생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경기도가 오랫동안 중재 노력을 했던 평택시와 용인시의 갈등해결되면서 성사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는 용인시 이동읍, 남사읍 일원에 총 728만㎡(220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제조공장 6개를 비롯해 최대 150개 규모의 협력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지난 11일 시 공직자의 반도체산업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청 1층에 마련된 ‘UNIST-용인시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에서 ‘UNIST와 함께하는 반도체 직원 교육’을 열었다.전문가를 초빙해 반도체산업과 관련된 일반상식부터 주요 생산국의 산업지원 정책, 세계 반도체산업 동향에 대한 설명이 이뤄진 이 교육에는 이상일 시장도 직접 참석해 약 2시간30분 동안 강의를 듣고 용인시의 역할과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첫 번째 강의는 강성철 울산과학기술원 반도체 소재부품 대학원 산학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우리 민주주의는 선출된 권력에 의해 퇴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김동연 지사는 지난 1일 제105주년 안성 만세항쟁 '2일간의 해방' 기념식 행사에 참석한 후 자신의 SNS에 "36년의 일제강점기 동안 2일간의 해방을 이룬 곳이 바로 안성"이라며 "안성 4.1만세항쟁은 전국 3대 실력 항쟁에 꼽힐 만큼 격렬한 항거였다"고 말했다.그는 "우리의 조상과 선열들은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가 되기를 원하셨을까. 자유와 번영, 백성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아니었겠나"라며 "지금 우리 경제와 민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22일 삼성생명은 빽다방 커피 기프티콘 등을 증정하는 고객 이벤트를 열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올 1~2월 신규 계약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41% 증가했다고 밝혔다.한화그룹 5개 금융계열사의 공동 브랜드인 라이프플러스는 오는 4월 재즈 공연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으며 카카오페이는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글로벌 전등 끄기 캠페인 동참했다. 또 KB손해보험은 소방공무원 위한 심신안정실 개소식을 열었다. ◆삼성생명 '빽다방 커피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삼성생명은 이달 말까지 삼성생명 다이렉트 채널에서 NE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내남 명계3일반산업단지에 자동차용 전기부품 분야 351억 원의 통큰 투자를 이끌어냈다. 시는 1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우정훈 시그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용 조명 등 실내 인테리어 전장부품 생산 공장 건립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시그마는 2028년까지 1만9000㎡부지에 차량용 조명모듈, 실내조명, 엠비언트 라이팅 등의 내연차 및 전기차용 전기전자 부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짓는다. 85명 이상의 신규 고용도 이뤄진다. 시는 투자계획에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LS그룹이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LS미래원에 지역 사회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LS K하이테크 플랫폼’을 개소해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K하이테크 플랫폼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정부지원사업으로 인공지능(AI), IoT, 이차전지 등 신기술 분야의 역량 향상을 위해 지역 사회를 거점으로 관련 시설이나 장비를 공유하고 중소기업 재직자, 구직청년, 자영업자 등 다양한 수요자에게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사업이다.LS는 해당 플랫폼을 통해 LS그룹이 디지털 전환 과정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2024년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에 241억원(도비 45억원)을 투입해 배·사과·화훼·벼 등 14개 품목을 집중 지원한다.선택형 맞춤농정 사업은 경기도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별 명품 농산물을 발굴 육성하고자 2004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농업인이 제안한 사업을 공모해 선정하는 상향식 지원사업이다.도는 지난해 11~12월 시군 심사, 도 현장검증 등을 통해 지역특화 품목과 특화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대상으로 지원할 사업 40개를 선정했다. 올해는 배·사과·복숭아·포도·화훼·인삼부추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대한항공은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2일부터 15일까지 국내 주요 사업장에 ‘복조리 걸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복조리 걸기’는 정월 초하루에 새로 장만한 조리를 벽에 걸고 한 해의 복을 비는 전통 세시풍속이다. 쌀을 조리로 일어 담는 것처럼 한 해의 복을 담는다는 뜻을 지녔다.대한항공은 지난 2008년부터 설맞이 복조리 걸기 행사를 진행해 왔다. 고객의 건강과 만복을 기원하고 우리나라 고유의 미풍양속을 보존해 나간다는 취지다.복조리는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탑승수속 카운터∙라운지, 서울 강서구 공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LS그룹이 새해를 맞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안원형 ㈜LS 사장(경영지원본부장)은 10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이웃사랑성금 기탁식을 통해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해당 이웃사랑성금 마련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엠앤엠, LS엠트론, E1, 예스코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했다.LS는 2009년부터 매년 사랑의열매에 성금을 기부했으며, 올해 LS가 기탁한 성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 ▲교육 및 주거환경 개선 ▲보건·의료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서울특별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분야에서 중추도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노선이 내년 부분 개통되면서 원거리 출퇴근 시민의 불편은 크게 줄겠지만 ‘서울공화국’ 확장에 따라 지방주민 유입을 재촉할 우려도 없지 않다. 지방에 사는 국민들이 서울과 비교해 가장 심각한 지역불평등으로 느끼는 점이 문화·여가시설 및 서비스 부족이다. 서울에는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등 각종 공연장이 많아 희망할 경우 쉽게 관람할 수 있지만 소도시 주민에게 그림의 떡일 뿐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역대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22일 증권가에는 NH투자증권이 포이엔과 바이오차 제조시설의 준공식을 개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래에셋증권은 '코스피200선물', '코스닥150 선물' 지수를 0.5배로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ETN) 2종을 한국거래소에 최초로 상장하며, 키움증권은 올 한해 자사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38만명 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NH투자증권·4EN, 업계 최초 바이오차 생산 사업장 준공식 개최NH투자증권은 바이오차 생산기업인 4EN(포이엔)과 경기도 안성시에서 차세대 토양개량제인 바이오차 제조시설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자치분권대학과 공동으로 지난 19일 오후 광명시 일직동 소재 테이크호텔 광명에서 ‘2023 지방자치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역주민이 직접 발굴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와 지방정부의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시상해 지방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시상식에서는 ‘자치로 살아남기’를 주제로 한 ▲우수정책 및 지역브랜드(정부·기관 부문) ▲주민발굴 지역자원 ▲도시브랜드 홍보 및 지역상품 육성(특별부문)과 ‘자치생(生)으로 살아남기’를 주
◆한은, 기준금리 7연속 3.5% 동결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또 동결했습니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어제 오전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재 연 3.5%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월과 4월, 5월, 7월, 8월, 10월에 이어 일곱 차례 연속 동결 결정입니다.물가 상승률이 여전히 전망치를 웃도는 데다 고금리 기조에도 불어나는 가계부채 부실을 키우지 않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됩니다.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긴축 여지가 줄어든 만큼 한미 금리 차를 지금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물가 둔화 속도를 지켜보겠다는 점도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전국의 농·축협 관계자 300여명이 20일 오후 국회 앞에 모여 "국회 법사위가 '농협법 개정안' 처리를 지연시키고 있다"며 "즉각적으로 농협법을 처리하라"고 촉구했다.전체 지역농협 조합장이 1111명이다. 이중에서 300여명의 농·축협 관계자가 모였다. 이중에서 농협조합장은 전·현직을 포함해 180여명 정도로 집계됐다. 이날 조합장들은 "농협법은 국회 농해수위 위원들이 농업계의 의견을 담아 장기간 심사숙고해 만든 법안"이라며 "체계·자구에 문제가 없음에도 일부 법사위원들이 정치적으로만 판단해 반대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