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21.04.07 16:33

서울시장 선거 투표율 47.4%…부산시장 선거 투표율 42.4%

대흥동 제 4투표소. (사진=윤현성 기자)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부산시장을 선출하는 4·7 재보궐선거 본투표일인 7일 오후 4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46.1%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현재 전체 유권자 1216만1624명 중 548만544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오후 1시부터는 지난 2~3일 진행됐던 사전투표(서울 21.95%·부산 18.65%)도 투표율에 반영됐다. 

서울시장 선거 투표율은 47.4%로 399만5758명이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장 선거 투표율은 42.4%로 124만5320명이 투표권을 행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투표율은 지난해 21대 총선 당시 투표율 59.7%와 비교해 14.6%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또 2018년 지방선거 당시 투표율 53.2%보다도 8.1%포인트 낮다. 

이번 투표는 서울·부산 등 전국 재보선 지역 3459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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