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4.09 13:31

15일부터 종합운동장 제2체육관 ‘예방접종센터’ 정식 운영

김상호 하남시장이 8일 임시 예방접종센터인 미사보건센터에서 백신접종을 받은 75세 어르신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하남시)
김상호 하남시장이 8일 임시 예방접종센터인 미사보건센터에서 백신접종을 받은 75세 어르신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하남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하남시가 지난 8일 임시 예방접종센터인 미사보건센터에서 75세 이상 일반시민 접종을 시작했다.

첫 접종을 받은 어르신은 미사2동 97세 어르신이었으며, 접종 후 이상증상 모니터링을 거쳐 별다른 증상 없이 귀가했다.

김상호 시장도 이날 임시예방접종센터를 방문, 어르신들이 백신접종을 받으시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살폈다.

김 시장은 어르신들과 만나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까지 하남시 백신 접종자는 총 2389명이며 중증에 해당하는 이상반응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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