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4.21 09:03
신동헌(가운데) 광주시장이 20일 WK뉴딜국민그룹으로부터 덴탈마스크 30만장을 기탁받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신동헌(가운데) 광주시장이 20일 WK뉴딜국민그룹으로부터 덴탈마스크 30만장을 기탁받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WK뉴딜국민그룹이 20일 비말차단 덴탈마스크 30만장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박항진 WK뉴딜국민그룹 총재와 김재경 광주시 재향군인회장은 광주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덴탈마스크 30만장을 기탁했다.

박 총재는 “지역주민들께서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일상생활로의 복귀에 희망을 잃지 않고 이 위기를 잘 극복하시기 바란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광주시민을 위한 마스크 무상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기탁된 마스크는 읍·면·동과 자원봉사센터, 소상공인협의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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