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7.13 11:54
양평군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1 제1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 참가해 용문산 산나물 축제, 물소리길, 두물머리 등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1 제1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 참가해 용문산 산나물 축제, 물소리길, 두물머리 등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1 제1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용문산 산나물 축제를 비롯한 지역축제 홍보 및 물소리길, 두물머리 등 양평군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주요 관광상품을 홍보했다.

한국지방신문협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에서 주관한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가 참여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들을 소개하고 널리 알려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관광을 코로나 이후 시대에 활성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국 지자체를 대표한 약 300여개의 부스들은 각 지역축제 마스코트 콘테스트를 통해 축제 특성을 홍보하고 각 축제에 걸맞는 이벤트를 홍보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양평군은 대표축제인 ‘용문산 산나물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등을 ‘용문산 산나물 축제 퀴즈’, ‘컬링 이벤트’를 통해 홍보해 박람회 관람객들이 흥미와 눈길을 끌었다. 또 양평 헬스투어 팀에서 직접 박람회에 참가해 건강체크 프로그램, 물소리길 홍보 등 힐링할 수 있는 양평 관광프로그램을 홍보했다.

박람회 한 방문객은 “양평군에는 두물머리라는 관광지만 알고 있었는데, 용문산, 물소리길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며 “양평군 관광의 다양함을 알 수 있게 된 좋은 계기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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