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유한새 기자] 30일 증권가에는 삼성증권이 퇴직연금 DC형(확정기여형)을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유진투자증권은 두물머리가 협업해 챗GPT 기반 고객 자산관리 지원 플랫폼인 'AI 애널리스트 솔루션'을 선보이며, KB증권은 업라이즈투자자문의 로보어드바이저 자산관리서비스 '든든(DNDN)'과 함께 미성년자 대상 자동투자(투자일임)서비스 '든든 주니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삼성증권, 퇴직연금 DC형 신규 가입 이벤트삼성증권은 11월 30일까지 퇴직연금 DC형(확정기여형)을 신규 가입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13일 오전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논란과 관련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최재관 여주양평지역위원장, 양평군의회 여현정, 최영보 의원은 이날 고발인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방문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형법상 직권남용죄’ 혐의로 고발했다.민주당 경기도당은 고발장에서 "원 장관이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발표 때부터 유지돼 오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양서면 노선을 윤석열 대통령 처가에 특혜를 줄 목적으로 대통령 처가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국토교통부가 12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원희룡 장관의 말 한마디에 백지화됐다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적에 대해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설명자료를 통해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을 원점 재검토하겠다는 발표에도 불구하고 가짜 뉴스 등으로 지속적인 의혹 부풀리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불가능해 부득이 백지화를 발표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조7000억원 규모의 고속도로 사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민주당의 김건희 여사 특혜 의혹 제기로 백지화된 가운데, 현재 양평군에서 거주 중인 이선태 씨는 "대통령 주변 관계자의 땅이 있는 곳으로 노선을 결정해서는 당연히 안되지만 마찬가지로 그런 땅이 있다고 해서 그리로 노선을 정하면 안 된다는 것도 코메디"라고 단언했다.이 씨는 7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나는 2021년 봄에 양평군 옥천면으로 이사왔다. 양평고속도로는 3년 전에 양평으로 가겠다고 맘먹을 때부터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던 이슈여서 최근 백지화 파동이 꽤나 실망스럽다"며 이같이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6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백지화하겠다고 밝힌 이후 정치권은 물론 경기도 양평지역을 중심으로 이에 대한 논란이 거세게 확산되고 있다. 원 장관은 "정치생명과 장관직을 걸겠다"며 배수진을 쳤고, 더불어민주당은 이런 원 장관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맞서고 있다. 양평 주민들도 "청천벽력과 같은 일이자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국토부가 2017년부터 추진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경기 하남시 감일동에서 양평군 양서면까지 26.8㎞를 왕복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의 국내 여행 현황을 분석한 결과, 경기도 방문이 5340만회로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난달 13일 공개한 ‘2021년 국민 여행 조사’를 재분석한 결과, 우리 국민이 지난해 경기도를 방문한 국내 여행 횟수는 5340만회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이는 2위 강원도(2542만2000회)의 두 배 이상이다. 전년도인 2020년 1위는 경기도 4549만6000회, 2위는 강원도 2236만2000회였다.여행을 숙박과 당일로
“서울 가까이 살면서 앞서가는 문화(文華)의 안목을 떨어뜨리지 않아야 한다.”부동산이나 입시 문제를 얘기하려는 것이 아니다. 속물적인 느낌마저 드는 저 구절은 200년 전, 한 아비가 두 아들에게 쓴 편지의 한 대목이다. 억울한 일로 가족과 떨어져 18년간 궁벽진 시골에 머물던 아비는 몇 달 걸려 도착하는 편지 한 통에 가르침과 꾸짖음, 그리고 애틋한 사랑을 담아 가족과 자녀들에 대한 미안함을 대신했다.편지의 주인공은 조선 최고의 천재이자 비운의 개혁가로 불렸던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 스물 여덟에 과거 급제 후 당시 최고 엘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물의 고장 양평에는 물길을 따라 걸으면서 힐링도 할 수 있는 특별한 길이 있다. 바로 ‘양평 물소리길’이다. 양평 물소리길은 남한강과 북한강의 맑은 물소리와 자연의 소리를 아우른 도보 여행길이다. 경의중앙선의 역과 역을 연결해 외부 방문객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코스를 개발했다.양평군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자연에서 숨 쉬는 힐링 도시’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 11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인구 밀집이 적은 야외 관광지 선호가 높아짐과 동시에 개인·소규모 단위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양평군이 도보 여행지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서면 신청사가 건축연면적 2422.09㎡ 지상 4층 규모로 내년 5월 착공해 2023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양평군은 지난 2일 양서면 신청사 건립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했다.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착수보고회에는 양평군수, 부군수와 사업추진위원회 위원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공모로 당선된 건축물의 컨셉과 향후 설계 일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설계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양서면 신청사 건립사업은 양서면의 오랜 숙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양평관광의 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해 10월 18일부터 29일까지 2021 양평관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응모 대상은 사진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제출 사진은 2019년 10월 1일부터~ 2021년 10월 25일 기간중에 촬영해 미발표된 것으로 양평 지역의 문화와 축제, 자연환경, 체험, 여행 사진 등 양평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1인당 5점 이내, 컬러 또는 흑백사진으로 인화된 사진을 출품하면 된다.접수 방법은 양평군청 문화관광과로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양평군은 전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민선 7기 3주년을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온라인 소통한마당’을 19일에 개최한다.소통한마당은 각계각층 다양한 주민이 참여해 양평군수와 함께 정책을 토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토론회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지난 1월 27일 진행된 ‘신축년 새해 온라인 소통한마당’에서는 주민들로부터 82건의 다양한 정책이 제안됐고, 양서면 두물머리 상습정체 구간 해소, 양서면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청년 귀농·귀촌인 지원, 주차공간 확충 등 73건은 군정에 반영돼 추진중에 있다.공모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1 제1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용문산 산나물 축제를 비롯한 지역축제 홍보 및 물소리길, 두물머리 등 양평군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주요 관광상품을 홍보했다.한국지방신문협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에서 주관한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가 참여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들을 소개하고 널리 알려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관광을 코로나 이후 시대에 활성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전국 지자체를 대표한 약 300여개의 부스들은 각 지역축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의 국내 여행 분석 결과 경기도 방문이 4500만여회로 2년 연속 전국 최다인 것으로 조사됐다.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6월 30일 공개한 ‘2020년 국민 여행 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이 지난해 경기도를 방문한 국내 여행 횟수는 4549만6000회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2위 강원도(2236만2000회)의 2배 이상이다. 경기도는 2019년에도 국내여행 횟수 5236만5000회로 전국 1위였다.국내 여행을 숙박과 당일로 나눴을 때 당일 여행 횟수에서 경기도가 3641만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가 1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언론인과 군청 간부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취임 3주년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정동균 군수는 “인구증가율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고 지역균형 발전사업 등 344개 사업에서 206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며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3년이었다”고 평가했다.민선7기 양평군은 적극적인 네트워킹으로 각종 공모사업 및 굵직한 현안들을 해결하며 ▲소통과 참여의 공정도시 ▲풍요롭고 활력 있는 스마트도시 ▲살기 좋고 쾌적한 건강도시 ▲미래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전원주택 전문업체인 ㈜에이치티앤씨(대표 이재원)가 최근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금왕리 836-1번지 일대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한적한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전원주택·펜션 건축용 단지 '양평 이아소 전원마을'을 분양해 눈길을 끈다.이 전원마을은 전체 부지면적이 6만6110여㎡(2만여평)로 전원주택·펜션 단지로서는 규모가 상당히 큰 편이다. 전체 부지 가운데 이번에 2만7224㎡(8235평), 60개 필지를 먼저 선착순 분양한다.양평 이아소 전원마을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 전원주택·펜션 건축 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