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8.27 12:57
엄태준(오른쪽 세 번째) 이천시장이 도드람양돈농협과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1000만원 상당의 간편식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엄태준(오른쪽 세 번째) 이천시장이 도드람양돈농협과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1000만원 상당의 간편식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도드람양돈농협과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26일 이천시청을 찾아 코로나19 대응으로 고생하는 이천시보건소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의 의료진들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가정간편식을 전달했다.

27일 이천시에 따르면, 물품을 후원한 도드람양돈농협은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많은 노력과 희생을 치르고 있는 지역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부발읍에 소재한 도드람양돈농협은 “도드람 행복돋움 캠페인을 통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도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이번 후원물품 전달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이천시 의료진 및 관련 업무자에게 작게나마 감사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드람양돈농협과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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