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9.16 15:16
이천시가 지난 15일 시의회와 제14차 정책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가 시의회와 제14차 정책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지난 15일 이천시의회와 민생안정대책, 역세권 개발 및 공원조성 계획 등 당면 현안을 갖고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엄태준 이천시장, 정종철 이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시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시정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특히 이천시는 당면 현안인 ▲이천시 2차 민생안정대책 실행계획 ▲GTX 유치 서명운동 추진상황 ▲역세권 개발 상황 및 향후 계획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 ▲공원조성사업 추진상황 등을 설명하고 의회의 협조를 구했다.

엄태준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민들께서 큰 고통을 받고 있어 작게나마 위로를 해드리고자 계획 중에 있으니 시의회에서도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종철 의장은 "이천시의 적극적인 민생안정대책에 대해 반가운 마음이 들며, 시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역세권 개발과 공원조성계획에도 시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조속히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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