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새해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이민청 유치 추진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4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올 한해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에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올해 시정의 핵심 가치로 '도전·혁신·행복·희망'을 제시하고 "도전과 혁신으로 시민께 행복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도시개발·택지개발·역세권개발·도시재생·대부도 발전 등 5대 혁신과제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신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최근 주무관청인 중구로부터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건축허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일명 '강북 코엑스'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중구 봉래동2가 일대에 전시복합산업(MICE) 시설과 오피스, 호텔, 고급 주거시설 등이 결합된 대규모 단지 건설을 골자로 한다.그동안 공터였던 철도 유휴부지에 연면적 약 35만㎡, 지하 6층~ 최고 지상 38층 규모의 건물 5개동이 들어설 예정이다.이 사업은 한화임팩트, 한화, 한화커넥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출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여주시는 여주도시관리공단을 자체 개발사업이 가능한 혼합형 공사로 변경하기 위해 ‘공단 공사전환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고 21일 밝혔다.2011년에 출범한 여주도시관리공단은 지방공기업으로서 각종 체육시설, 공영주차장,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캠핑장, 추모공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시로부터 위탁받아 관리 운영하고 있다.그러나 ‘공단’의 특성상 위탁받은 사업 외에 택지개발이나 산업단지조성 등 자체 수익사업이 불가능하여 여주역세권개발사업, 산업단지조성 등 각종 개발이익의 외부 유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는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 중심부라는 좋은 입지 조건에도 고도 제한 등으로 저층 밀집 낙후지역이었던 중구 장충동 일대가 재개발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주목을 받고 있다.서울 남산 인근의 전통부촌이면서 지하철 2·4·5호선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과 3호선 동대입구역 사이에 자리 잡고 있는 장충동2가 112번지는 향후 진행될 정비사업을 통해 고도제한 규제가 완화돼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된다면 강남 못지 않은 매력적인 주거지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중구, 역세권개발사업 장기전세주택 안내서울 중구는 지난 13일 광희동 파라다이스빌딩 8층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에서 벌어진 도지사-국회의원-시장이 얽힌 이전투구가 끝났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권력싸움에 애꿎은 남양주시민들만 피해를 보게 됐다.민주당 소속 경기도지사,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민주당 소속 남양주시장의 수년 동안 내로남불 식 이전투구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법정 구속으로 일단락 됐다.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이문세)는 지난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 시장에 대해 징역 1년 6월과 자격정지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조 시장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경기지사로 재직하던 시
[뉴스웍스=강현민 기자]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이 창립 62주년을 맞아 ESG경영·글로벌 사업 확대 등 지속 성장할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주문했다.롯데건설은 15일 창립 62주년 기념 임직원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와 기념행사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전달했다. 또한 올해의 롯데건설인, 근속포상, 모범사원, 우수품질 관리사원 등 총 388명을 발탁해 포상했다. 하 대표이사는 해외사업 확대와 디벨로퍼 역량강화를 통한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재차 강조했다. 롯데건설은 마곡 MICE 복합개발사업, 인천 검단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현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후보자는 27일 배포한 '사장후보자 인사말씀 및 정책소견'에서 "기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팬데믹 시대에 걸맞은 품질 혁신과 기존 시가지 지역, 낙후지역 재정비를 통해 '시민을 위한 공간복지의 실현'에 앞장서겠다"며 "스마트 도시재생을 통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제고하겠다. 건강과 안전, 생명이 담보되는 주택품질, 단지계획, 도시조성에 주력하겠으며 임대주택 공급방식을 개선해 투명성, 형평성은 물론 공정성을 담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화성산업은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동 일원에 위치한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을 오는 7월 30일 공개할 예정이다. 공급규모는 총1404세대중에서 일반분양분 933세대를 분양한다. 청약일정은 특별공급 8월 2일(월), 1순위(해당지역) 8월 3일(화), 1순위(기타지역) 8월 4일(수), 2순위 8월 5일(목)이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청약을 접수받고 당첨자는 8월 11일 발표하며 당첨여부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확인할 수 있다.견본주택 관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전 예방조치를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정부의 2·4 주택 공급 대책의 핵심 내용 중 하나인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사업'의 두 번째 선도사업 후보지가 선정됐다.국토교통부는 2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서울 강북구와 동대문구 등 2개구 총 13곳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자치구별로는 강북구 11곳과 동대문구 2곳으로 이는 약 1만2900호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우선 서울 강북구 미아역 역세권 사업이 선정됐다. 강북구의 중심부인 미아역에 인접한 부지로 강북구 타 역세권 대비 상대적으로 저밀 이용 돼 역세권 기능이 미약한 지역이었다.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가 수도권 철도교통도시 도약 준비를 위한 광역철도 여주시 비전을 제시하며 수도권 관문으로서 국토 동서쪽을 잇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잇는 국토균형발전 교두보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29일 이항진 여주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여주시가 준비해온 수도권 광역철도 관련 비전 ‘수도권 철도 교통중심지 성장계획’을 발표했다.이 시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2050년 탄소 중립 달성, 경제회복 견인을 위해 한국판 그린뉴딜 추진 중심에 철도가 있다”며 “탄소 배출량이 적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철도 중심의 교통체계 전환의 당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연합회가 11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경기도 공공기관의 남양주시 이전을 촉구했다.남양주시는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TF'를 구성하고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유치를 위한 타당성 검토 및 효과적인 유치 전략을 숙의하고 있다.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성명을 통해 "남양주시는 지난 수십년간 개발제한구역, 자연환경보전지역, 상수원보호구역 등 중첩적 규제로 고통 받아 왔다"라며 "남양주 시민들의 희생이 보상될 수 있도록 이번 경기도 공공기관은 남양주시로 이전되어야 한다"라고 입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공모한 ‘먹자골목 도시재생예비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3억1800만원을 확보했다.‘먹자골목 도시재생예비사업’은 한국형 뉴딜사업의 일환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준비를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먹자골목만의 테마를 주제로 상권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거리를 조성해 문화와 역사가 살아 있는 골목길을 조성하는 것이다.도시재생사업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년간 국비 50%, 지방비 50%를 지원해 주민 스스로 사업을 기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대우건설의 주택상품 브랜드 '푸르지오'가 2021년 아파트 2만8978가구, 주상복합 3133가구, 오피스텔 2365실, 타운하우스 315가구 등 총 3만4791가구를 전국에 공급할 예정이다.지역별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1만9159가구, 지방에 1만5632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 공급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지역 물량이 2020년 1057가구에서 2021년 7809가구로 대폭 증가했으며 지방 물량도 대부분 광역시 위주로 공급돼 안정적인 청약수요 확보가 예상된다.조합물량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HDC그룹이 15일 총 18명에 대한 2021년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HDC그룹은 이날 HDC아이콘트롤스 부사장에 김성은 대표이사, 호텔HDC·HDC리조트, 부동산114 대표이사에 각각 이성용, 최익훈을 HDC아이앤콘스, HDC아이파크몰 대표이사에 각각 이형재, 조영환을 오는 21일 부로 선임한다고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위기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조직의 안정을 추구함과 동시에 새로운 사업 플랫폼을 강화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이끌 인재를 발탁하고 끊임없는 혁신으로 변화의 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동안 부동산의 대표주자로 뛰었던 오피스텔마저 규제를 받게 되면서 투자의 축이 상가로 기우는 모양세다. 하지만 상가는 배후수요나 유동인구에 따라 수익률 차이가 나고 공실의 우려도 있어 입지를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배후수요나 유동인구 확보가 검증된 입지라면 미래가치를 따져봐야 한다. 역세권 또는 개발 가능성,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은 향후 부동산 가치가 상승해 투자금 대비 큰 이익을 볼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미래가치가 높은 상가는 안정적인 수익을 얻음과 동시에 시세상승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