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11.03 16:12

정동균 군수 "호국영령들 희생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양평군도 없었을 것"

양평군이 2일 갈산공원 반공위령탑에서 제41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이 2일 갈산공원 반공위령탑에서 제41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지난 2일 양평읍 갈산공원 반공위령탑에서 제41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위령제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들과 자유수호희생자 유가족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산주의에 맞서 싸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고자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과 양평군도 없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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