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물의 고장 양평에는 물길을 따라 걸으면서 힐링도 할 수 있는 특별한 길이 있다. 바로 ‘양평 물소리길’이다. 양평 물소리길은 남한강과 북한강의 맑은 물소리와 자연의 소리를 아우른 도보 여행길이다. 경의중앙선의 역과 역을 연결해 외부 방문객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코스를 개발했다.양평군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자연에서 숨 쉬는 힐링 도시’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 11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인구 밀집이 적은 야외 관광지 선호가 높아짐과 동시에 개인·소규모 단위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양평군이 도보 여행지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지난 2일 양평읍 갈산공원 반공위령탑에서 제41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가졌다.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위령제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들과 자유수호희생자 유가족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산주의에 맞서 싸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고자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정동균 양평군수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과 양평군도 없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최근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날로 늘어가는 가운데, 준공이 완료돼 빠른 입주가 가능한상업시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입점과 동시에 인근의 수요를 빠르게 흡수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희소가치가 높기 때문이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오피스텔을 제외한 전국 상업 및 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4만 7733건으로 지난해 1분기(4만 1096건)대비 약 16% 증가했다. 다주택자, 대출, 청약과 관련한 주거 시장 규제가 심화되자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투자가 가능한 수익형 부동산이 반사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오는 19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1회에 걸쳐 갈산공원, 양평생활문화센터, 양평역 등 시내 곳곳에서 ‘매직 카펫, 길 위의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양평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기존 양평시장 라온광장에서 와글와글 음악회로 운영하던 문화공연사업을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 맞는 지역밀착형 버스킹 공연으로 진행한다.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예술을 접하기 힘든 군민들이 문화예술을 지속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 끝에 기획됐다.공연 무대를 잃은 예술가들이 거리를 무대 삼아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지난 4월 10일부터 15일간 진행된 '봄맞이 언택트 물소리길 걷기여행'이 1만 76명이 방문해 평균 2~6만원을 소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양평군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과 양평길을 사랑하는 상춘객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추진한 물소리길 걷기여행은 환경과 사람 중심의 자연친화적인 양평군의 숨은 매력들이 새로운 힐링공간으로 자리잡으며 워라밸 실현의 대표적 도보여행길로 자리매김했다.비대면 참여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각 코스별로 철저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지역자활센터가 지난 11일부터 갈산공원 주차장 내에서 푸드트레일러 사업인 '꿀비 커피' 운영을 시작했다.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푸드트레일러를 임차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즐겁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참여자의 능력 배양을 통해 취·창업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양평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기관으로 운동화 전문 '때가 쏙 빨래방' 운영, 자가격리자 개별구호물품 배송, 아파트·학교 청소 용역 및 인턴도우미 파견 등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최선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물길이 아름다운 도시 양평에 봄이 내려왔다.양평군이 코로나19 안전을 지키면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3개의 언택트 명소를 소개했다. ‘한국관광100선 두물머리’, ‘봄기운 만끽 갈산공원’, ‘힐링 걷기 양평 물소리길’의 비대면 관광지로 구성된 언택트 봄 관광명소다.◆ 한국관광 100선 두물머리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 발원한 남한강 두물이 합쳐지는 곳으로 예부터 아름답기로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두물머리에 오면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대학생·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에게 주변시세의 60~80% 금액으로 공급하는 행복주택 101세대를 양천구 신정동에 공급한다.SH공사는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양천구 신정동(163-36번지)에 '신정 파크샤인' 행복주택을 준공하고, 오는 30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신정 파크샤인은 지하 1층~지상 8층, 연면적 7918㎡ 규모로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세대 구성은 26㎡ 40세대, 36㎡ 14세대, 41㎡ 47세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면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오색으로 물든 두물머리’, ‘힐링걷기 갈산공원’, ‘천년을 이어온 용문산관광지’ 등 양평군 단풍 명소 3곳을 소개했다.◇ 오색으로 물든 두물머리양평군 두물머리는 한국관광 100선에 소개돼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대표 관광명소 중 하나로 연인과의 사랑을 꽃 피우는 각종 영화나 드라마의 단골손님으로 등장한다.가을이면 두물머리를 둘러싸고 있는 크고 작은 산의 오색으로 물든 모습이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에 비춰 한 폭에 수채화를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한화건설은 지난 11일 ‘한화 포레나 양평’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650-12 일원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양평은 지하 2층~지상 24층 7개 동, 총 438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71가구, 74㎡ 178가구, 84㎡ 89가구로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한화 포레나 양평은 일정 층 이상에서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고 수변시설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도보 거리인 남한강변에는 산책로와 자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양평군의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생명사랑 캠페인을 실시한다.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SAP)는 전 세계 여러 나라와 함께 자살문제예방과 대책 마련을 위해 매년 9월 10일을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정하고, 이날부터 1주일을 자살예방주간 행사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양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알리고 지역주민에게 자살 관련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매년 9월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가 9일 오후 4시 영상 브리핑을 통해 인천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개군면 일대 경로를 자세히 공개하고 두물머리, 갈산공원 등에 대해 차량을 통제한다고 밝혔다.정동균 군수는 “양평군은 코로나19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전 공직자 및 기관·단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코로나19 양성자로 확정된 인천 부평구 확진자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5일까지 6일간 개군면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양평군은 인천 부평구에서 제공한 동선 자료를 토대로 현장대응반이 출동하여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김선교 후보가 4.15 총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아침 양평 갈산공원 현충탑에서 공식선거운동을 시작했다.3선 양평군수를 지낸 김선교 여주양평 미래통합당 후보는 강한 추진력을 앞세워 “여주와 양평을 잇고 연결하겠다”며 8대 핵심공약을 밝혔다. 김선교 후보는 두둑한 배짱과 강한 추진력 그리고 지방행정과 지역 현안 등 풍부한 지식과 경험으로 여주와 양평을 잇고 연결해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행복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김 후보의 8대 핵심공약은 ▲규제개혁 완화로 경제 활력과 여주·양평의 삶의 질 향상 ▲농
[뉴스웍스=김순동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13일 '장기미집행공원 해소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전국 도심 속에 위치한 숲과 공원은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쉬게 해주는 편한 휴식처인 동시에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폭염 등 도시형 자연재해에 대응해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열섬현상을 완화시키며 시민의 건강을 든든히 지켜주는 도심 속 허파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지자체의 어려운 재정 여건으로 인해 공원으로 지정된 부지의 매입이 늦어지게 됐고, 그 결과 2000년 사유재산권 보호를 위한 ‘도시공원 일몰제’가 시행
[뉴스웍스=김동우기자] GS건설이 서울 목동 신정도시개발사업지구에 짓는 ‘목동파크자이’를 11월부터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목동파크자이’는 신정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들어서는 공동주택으로 지하 3층, 지상 15층 8개동으로 전용면적 84~92㎡ 356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3만3844㎡ 규모의 공원, 문화, 주거 복합 공간 등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단지는 강서3학군에 포함돼 있으며 인근에는 특목고 진학률이 높은 목일중, 봉영여중 등과 유명 입시학원이 몰려있는 목동 학원가가 위치한다. 또 갈산공원과 안양천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