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1.11.18 14:23
안성시는 지난 17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5회 안성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농업인대상과 농업발전 유공자에게 시상했다.(사진제공=안성시)
안성시가 지난 17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5회 안성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농업인대상과 농업발전 유공자에게 시상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성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성시가 지난 17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5회 안성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농업인대상과 농업발전 유공자에게 시상했다.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농업인단체회원 9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농업분야 최고의 상인 '제9회 안성시 농업인대상' 15개 부문 수상자 15명과 농업발전유공자 4명에 대해 표창했다.

수상자 15명은 ▲고품질 쌀 생산부문 서운면 정지환 ▲과수부문 안성3동 견민수 ▲식량작물부문 삼죽면 진병렬 ▲화훼분문 금광면 유재식 ▲채소부문 고삼면 김재홍 ▲특용작물부문 일죽면 이영호 ▲농업6차산업화부문 금광면 지성기 ▲한우부문 원곡면 소종영 ▲낙농부문 보개면 이재식 ▲양돈부문 보개면 강권 ▲가금부문 죽산면 류동진 ▲친환경농업신기술부문 안성친환경영농조합법인 대표 장창덕 ▲여성농업인 부문 일죽면 박춘연 ▲자랑스런 농업인 남자부문 안성3동 견완수, 여자부문 공도읍 유인자 등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농업·농촌 인구감소, 고령화, 소득 격차 확대 및 코로나19 유행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미래 지향적인 농업도시를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농업인, 농업인단체, 농협, 안성시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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