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11.27 05:43

양평군 10개 협업부서와 7개 유관기관‧5개 민간단체 참여

정동균 양평군수가 25일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정동균 양평군수가 25일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재난 피해 방지 및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25일 군청 재난안전대책 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 훈련에는 양평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군 10개 협업부서와 7개 유관기관(양평소방서, 양평경찰서, 육군 제3901부대 3대대, 한국전력공사, KT,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5개 민간단체(양평군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적십자사, 자원봉사센터, 아마추어무선연맹)과 피해시설로 가정한 민간기업 한화 호텔&리조트가 참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토론훈련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양평군 내 지진 및 지진으로 인한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해 재난에 따른 징후 감지 및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등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을 비롯한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재난 발생에 대비해 재난 대응 절차 및 유관기관‧단체와 협조체계를 점검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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