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1.12.06 17:00
안성시는 지난 3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MZ세대와 4050세대 간 공감토크'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안성시)
안성시가 지난 3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MZ세대와 4050세대 간 공감토크'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안성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성시는 지난 3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MZ세대와 4050세대 간 공감토크'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직원 동행 이벤트-우리 함께 가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직원 상호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활기찬 직장생활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공감토크 외에도 감사수첩 쓰기, 사진콘테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일 진행된 공감토크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포함한 공직자 6명이 패널로 참여해 MZ세대와 4050세대로 나눠 결혼관, 재테크, 여행관, 워라밸을 주제로 서로의 의견을 교류하며 세대 간 입장을 이해하는 자리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공무원 중 MZ세대가 42%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대 간 소통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공직사회에도 MZ세대들의 성향을 인지하고 세대 간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가져 조화로운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