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2.07.25 10:56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롯데카드는 롯데렌터카, 묘미 등 롯데렌탈의 모든 렌탈 상품 대여료를 할인해주는 '마이 렌탈 플러스 롯데카드'를 내놓는다. 하나카드는 국제교육개발NGO 사단법인 온해피와 손잡고 카드 사용시 일정액이 기부되는 '온해피 하나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제공=롯데카드)
(사진제공=롯데카드)

◆롯데카드, 롯데렌탈과 '마이 렌탈 플러스 롯데카드' 선봬

롯데카드가 롯데렌탈과 함께 롯데렌탈 월 이용료를 최대 3만원까지 할인해주는 '마이 렌탈 플러스 롯데카드(MY RENTAL+ 롯데카드)'를 선보인다.

마이 렌탈 플러스 롯데카드는 롯데렌터카의 장기렌터카 서비스부터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 '묘미'의 렌탈 상품까지, 롯데렌탈의 모든 렌탈 상품 월 이용료를 지난달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할인해준다. 

지난달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5000원, 100만원 이상이면 월 1만5000원, 150만원 이상이면 월 3만원 할인된다. 단, 해당 카드로 월 대여료 자동결제 등록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유 및 전기차 충전 할인, 대리운전 할인 등 운전자를 위한 혜택도 있다. 지난달 이용실적 50만원 이상일 시 전기차 충전 50% 할인과 모든 주유소(LPG 포함) 5% 할인이 각각 월 최대 5000원씩 제공되고, 카카오 대리운전도 월 1회 2000원까지 할인된다. 

카셰어링 서비스 플랫폼인 '그린카'와 방문 세차 예약 서비스인 '세차클링' 이용료를 합산해 월 최대 5000원까지 10% 할인해준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5000원, 해외겸용 1만8000원이며, 카드 신청은 롯데카드 디지로카앱,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사진제공=하나카드)

◆하나카드, 국제교육개발NGO와 '온해피 하나카드' 출시

하나카드가 국제교육개발NGO 사단법인 온해피와 손잡고 카드 사용시 일정액이 기부되는 '온해피 하나카드'를 출시했다.

국제교육개발NGO 온해피는 2011년 설립된 국내 자생단체로, 2017년 UN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 협의 지위를 획득한 국제 NGO(비정부기구)이다. 국내외 빈곤 지역의 난민, 고아, 빈민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지원, 아동결연, 해외봉사단 파견 등의 개발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온해피 하나카드는 카드 사용금액의 일정액을 하나카드에서 기금출연한다. 온해피를 통해 소외된 국제 빈곤층의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것이 상품 출시 배경이다.

카드혜택으로는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시 0.5% 하나머니 적립(적립 한도 없음) ▲G마켓·옥션·11번가·인터파크·쿠팡·위메프·티몬·GS홈쇼핑·롯데홈쇼핑·현대홈쇼핑·CJ오쇼핑·NS홈쇼핑·홈앤쇼핑 결제시 월단위 합산 사용금액이 10만원당 5000하나머니 적립(월 1만원 한도) ▲통신요금·대중교통(버스·지하철)·택시·전기요금·도시가스요금 결제시 월단위 합산 사용금액 10만원당 5000하나머니 적립(월 1만원 한도)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하나카드에서는 온해피 하나카드 출시를 기념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11월말까지 원큐페이(1Q Pay)와 하나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하나머니로 '온해피 후원기부' 시, 기부한 금액기준 1대 1 비율로 하나카드에서 추가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온해피 하나카드 신청은 온해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카드 신청 페이지 접속 후 간단한 비대면 신청 및 심사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8000원, 국내외겸용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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