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유한새 기자
  • 입력 2022.09.10 04:40
10일 고속도로교통상황 (사진=로드플러스 캡처)
10일 고속도로교통상황 (사진=로드플러스 캡처)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추석 연휴 둘째날(10일)은 가장 많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묘, 친지 방문 등 귀성과 귀경이 혼재해 양방향 모두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교통량은 전국 649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귀성 방향 경부선 서울(요)~수원신갈 기흥동탄~안성(분) 북천안~옥산 구간과 영동선 안산(분)~군포 동수원~양지 호법(분)~여주, 서해안선 매송~팔탄(분) 발안~송악 서천~군산, 중부선 하남(분)~경기광주(분) 서이천~남이천 대소~서청주, 서울양양선 강일~서종 설악~춘천(분) 구간에 심한 정체가 예상된다.

귀경 방향 경부선 회덕(분)~목천 천안(분)~남사진위 기흥~양재 구간과 영동선 여주~용인 신갈(분)~안산(분) 군자(분)~서창(분), 서해안선 서산~서평택 서평택(분)~서서울(요) 일직(분)~종점, 중부선 남이(분)~진천 삼성~호법(분) 곤지암~하남(분), 서울양양선 동홍천~강촌 서종~강일 구간에 심한 정체가 예상된다.

귀성 방향은 6~7시 시작해 13~14시 최대, 20~21시 해소다. 귀경 방향은 9~10시 시작해 16~17시 최대, 다음날 2~3시 해소다. 7시부터 다음날 1시까지 명절연휴 버스전용차로가 시행된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또는 상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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