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2.10.28 15:48

경상남도·창원특례시·창원대 공동주최

(포스터 제공 = 창원대)
(포스터 제공=창원대)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1회 창대한 넷-제로 위크(Net-Zero Week)’ 행사가 오는 31일 오후 2시 창원대에서 열린다. 

경상남도·창원특례시·창원대가 공동주최하는 ‘제1회 창대한 넷-제로 위크’는 지자체와 대학, 지역 기관이 협력해 탄소 중립을 위한 교육, 연구, 활동 등에서 실질적으로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중 ▲2022년도 수소의 날 기념 ‘창원수소에너지 포럼’ ▲제29회 환경수도창원포럼 ▲기후행동 실천 사진관 ▲경상남도 기업 맞춤 ESG 교육 ▲탄소중립을 위한 ICC 협약 및 성과공유회 등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호영 창원대 총장은 “심각한 환경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탄소중립이 반드시 실현돼야 한다”면서 “넷-제로 위크 행사는 환경문제에 대한 큰 각성과 실천 의지를 심어줄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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