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채윤정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부회장)이 1일 올해 가전제품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대화로 작동하는 ‘AI 가전’을 구현하겠다고 예고했다.한종희 부회장은 1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게재한 기고문 ‘비스포크 AI 시대의 도래’를 통해 "제품 간 연결을 지원하는 스마트싱스 기술을 기반으로 100가지 이상의 연동 기능을 선보이겠다"며 "이를 통해 '비스포크 AI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그는 “2019년 비스포크 제품을 처음 선보이면서 개인 최적화 기능과 디자인으로 사용자의 일상을 바꾸
[뉴스웍스=임석규 기자] 영양군은 지난 22일부터 온라인쇼핑몰 '온심마켓'과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이하 전아연) '아파트라이프몰'과 연계해 농특산물 판로개척을 위한 새로운 도약 기반을 마련했다.영양군 온심마켓은 지난 2022년 11월 21일부터 경북 고향장터 ‘사이소’와 통합플랫폼을 구축, 현재 온라인 고객 확대 및 직거래 실적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아파트라이프는 전아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아파트입주자 회원 1500만여 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관리규약, 법규, 경제사회, 건강문화, 지역행사 등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전용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이원주·유영창·안도원 한국화학연구원 박사 연구팀이 재활용되는 투명 점착 필름소재를 개발했다.투명 점착 필름은 정보전자기기의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과 같은 이동 수단, 생활용품은 물론 의료용 점착 필름 등 다양한 산업에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연구팀은 점착 필름을 이루고 있는 고분자 사슬의 분자량을 극대화해 더 잘 엉키는 성질을 이용하여, 화학적 가교구조 없이도 기존 점착 필름과 비교하여 자국이 남지 않고 접착력이 더 좋은 소재를 개발했다.연구팀은 가시광선을 이용한 방법으로 기존 고분자 사슬보다 2.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창립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가 2024년 반려해변 환경정화활동을 제주도 닭머르 해안에서 시작했다.하이트진로는 제주지점과 제주시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20명이 제주시 조천읍 닭머르 해안 및 인근 해안도로에서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수거한 쓰레기는 해양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된다.이번 정화활동은 하이트진로가 소통하고 있었던 지역 내 사회복지관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은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지난해 3월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업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시민 주도형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공모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우선 시민 스스로 낸 아이디어로 마을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우리 마을 환경 지킴 프로젝트 ‘마주해요’ 공모사업을 추진한다.‘마주해요’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환경문제를 도출하고 직접 해결해 보는 활동으로, 일상의 환경문제를 포함해 환경 전 분야를 주제로 진행되는 리빙랩(생활실험실) 공모사업이다.시는 총 5개 팀(모임 및 단체)을 선발하여 팀당 250만 원을 지원한다.4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사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시흥시청소년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등 4개 기관이 18일 시화호 환경문화센터에서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 자리에는 각 협약기관의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협약은 시화호로 연결된 시흥시, 안산시, 화성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2월22일 '시화호권 정책협의회'를 통해 '2024 시화호의 해'를 선포하면서 해당 권역의 청소년들이 시화호의 미래와 비전에 함께 공감하고, 지역사회 환경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의회 정희택 의원은 12일 상주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7차 시도대표회의에서 2024년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정희택 의원은 제9대 전반기 경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안정적인 의회 운영을 위해 노력했으며,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중심상가 활성화 방안, 환경문제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펼쳤다.또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새해를 맞아 29개 읍면동에서 개최한 '더 살기 좋은 화성! 100만 시민과의 만남'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취임 초부터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온 정 시장은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7일까지 3주간 1500여명의 시민들과 만나 지역별로 관심도가 높은 이슈들과 정책들을 공유했다.이번 시민과의 만남에서는 100만 특례시로 도약하기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제안 중심의 열린 대화를 진행했으며 보다 많은 시민의견 청취를 위해 읍면동마다 '건의함'을 설치해 열린 시정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박용선(포항) 의원은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하고 다회용품의 사용을 권장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경상북도 1회용품 줄이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우리나라는 플라스틱 다소비국가로 특히, 코로나19 이후 사용 주기가 짧은 포장재·용기 폐기물이 심각한 상황이다. 한국환경연구원(2019년)에 따르면 플라스틱 수요는 2017년 285만톤에서 2030년에는 864만톤으로 203%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정안은 1회용품 사용 자제 및 다회용품 사용 관련 홍보사업, 1회용품 및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성기황 의원은 최근 경기도 공원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공동주택 층간소음 분쟁 해소와 관련한 입법정책 활동에 역량을 집중하는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에 해당하는 지원 정책을 담은 조례 제·개정에 앞장서고 있다.성기황 의원은 도의회가 주거 문제, 탄소중립·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 도민들의 삶을 편안하게 해야 할 책무가 있다고도 강조했다.다음은 성기황 의원과의 일문일답이다.-도시환경위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사안과 개선 방향은."경기도의회 도시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가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와 손잡고 헬스케어·클린 테크 등 미래 사업 발굴·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LG NOVA와 웨스트버지니아주는 3일(현지시간) 찰스턴시 컬쳐센터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 계획을 발표했다.이 자리에는 LG전자 조주완 최고경영자(CEO)와 북미이노베이션센터장 이석우 부사장, 웨스트버지니아주 짐 저스티스 주지사·미치 카마이클 경제개발 장관 등이 참석했다.LG NOVA는 웨스트버지니아주에 헬스케어, 퓨처 테크·클린 테크 등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3월에 열리는 대통령선거 입후보자의 서류 접수를 마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11명이 등록했다. 1일(현지시간)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중앙선관위는 모스크바 시각으로 이날 오후 6시 올해 대선에 정당 소속으로 나설 후보들에 대한 서류 접수를 마감했다. 무소속 후보들에 대한 서류 접수는 지난 달 27일 오후 6시에 종료됐다.서류 접수 마감에 따라 올해 대선에 출마 가능 후보로 이름을 올린 인물은 11명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정당 소속 후보는 자유민주당(LDP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지난해 7월 1일 새롭게 출발한 제9대 경주시의회가 이철우 의장을 중심으로 경주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큰 귀를 가진 계묘년 토끼처럼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제9대 경주시의회는 상임위원회를 확대해 의회 운영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기존 3개의 위원회로 운영되던 상임위원회를 의회운영위원회, 행정복지위원회, 문화도시위원회, 경제산업위원회 총 4개의 위원회로 확대 운영했다. 더 정확하고 면밀하게 집행부의 업무를 파악할 수 있게 돼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우수 환경교육 콘텐츠 공모전’에서 교재 분야 대상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환경교육 관련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환경교육에 대한 관심 제고에 이바지한 기관·개인 단체를 선발해 포상하는 제도다.대상 수상작인 화성시의 ‘지속가능한 지구환경과 도시문제 해결’ 교재는 학교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실천 교육 교재로 제작된 것으로, 올 한해 1900명의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했다.교재는 ▲도시화 이전과 이후의 화성지역 사진 자료 ▲사회문제로 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20일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장 간 협의를 통해 캠프 마켓 잔여 구역 등 5개 미군기지 약 29만㎡ 규모의 부지 반환에 합의했다.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이번에 반환받은 부지는 인천시 소재 캠프 마켓 잔여 구역(약 25만7000㎡)과 감악산 통신기지(약 3만㎡, 연천군), 불모산 통신기지(769㎡, 창원시), 진해 통신센터(489㎡, 창원시), 용산기지 내 도로부지 일부(890㎡)다.특히 캠프 마켓 부지의 경우 지난 2019년에 폐쇄가 완료된 일부 부지(군수물자시설·숙소·야구장 등 21만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