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원성훈 기자
  • 입력 2022.12.15 10:02

경제·민생·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연금·노동·교육 개혁 다뤄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20대 대통령실 홈페이지 캡처)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20대 대통령실 홈페이지 캡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한다.

이날 오후 2시에 시작하는 회의는 '국민과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되며 패널 1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국민 패널은 각 주제와 관련된 정부 부처가 정책 수요자들을 엄선해 초청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100분 동안 직접 주재하는 회의가 생중계되는 것은 10월 27일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날 회의 주제는 경제와 민생,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 연금·노동·교육 개혁 등이다.

분야별 발표 후 패널들이 질문하면 윤 대통령 또는 소관 부처 장관이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윤 대통령은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비롯해 패널 질문에 답변하고 장관 발표에 대한 코멘트를 하는 등의 형식으로 발언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이날 회의의 의견을 토대로 각종 국정과제 추진 방향을 보완해 내년 업무보고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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