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유한새 기자
  • 입력 2022.12.23 09:30
(사진=네이버 금융 캡처)
(사진=네이버 금융 캡처)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스팩 합병 방식으로 증시에 입성한 신스틸이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스틸은 오전 9시 18분 기준 시초가 대비 1075원(29.94%) 오른 46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스틸은 하나금융15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이날 코스닥에 상장했다. 기준가는 3590원이다.

신스틸은 칼라강판을 비롯한 강판류 및 기타 철강재를 고객의 요구에 맞게 절단 및 전단해 판매하는 철강코일센터(SSC)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칼라강판이며, 이외에도 아연도금강판, 냉간압연강판 등의 강판류와 기타 철강재를 가공 및 유통하고 있다.

해외 신시장 진출 및 해외 고객 기반을 넓히기 위해 철강재의 상품유통 및 보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신스틸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3433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170억원이다. 현재 자본금은 40억3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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